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 채굴 기업 클린스파크(CleanSpark)가 공식 채널을 통해 BTC 채굴기 앤트마이너 S19 모델 2,597 대를 추가 구매했다고 밝혔다. 채굴기 구매를 위해 클린스파크는 보유 BTC 중 일부를 현금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추가 구매 물량이 설치 완료되면 클린스파크의 보유 해시레이트는 약 20% 상승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 잭 브래드포드 클린스파크 최고경영자(CEO)는 "장기간 자본을 잠궈두기보다는 현물 시장 내 비트코인의 유리한 가격대를 활용해 채굴기를 추가 확보하는 전략을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