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CEO "디지털 화폐, 경제적 자유도 높일 가장 효과적 수단"]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 최고경영자(CEO) 브라이언 암스트롱(Brian Armstrong)이 1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디지털 화폐는 세계가 경제적 자유(경제생활에서 각 개인이 스스로의 의지로 행동할 수 있는 자유)를 이루기 위해 사용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만약 세계가 경제적 자유를 이룬다면 많은 나라들이 빈곤에서 벗어나고, 수십억 명의 삶이 개선될 것이며, 세계적인 혁신이 가속화될 수 있다. 디지털 화폐는 사업을 보다 쉽게 만들어준다. 또 개개인이 스스로 자신의 돈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자유 무역을 촉진한다. 또 부정부패를 줄이고 계약의 자유를 구현할 수 있다. 지난 20년간 전세계 평균 경제 자유도는 3포인트(57%~60% 사이)에 불과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디지털 화폐의 등장으로 경제적 자유도는 향후 20년 내 75%까지 상승할 수 있다. 이는 내가 디지털 화폐 기업을 공동 창업한 이유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카르다노 기반 첫 스테이블코인 제드 출시]
더블록에 따르면 카르다노(에이다, ADA) 기반 첫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 제드(Djed)가 카르다노 메인넷에서 출시됐다. 앞서 코인니스는 제드가 "다음주 카르다노 메인넷에서 출시될 예정이며, 제드 발행을 위해서는 400% 이상 초과 담보가 뒷받침돼야 한다"고 전한 바 있다.
[블룸버그 "1월 비트코인 가격 상승률, 대다수 ETF보다 높아"]
블룸버그 통신이 "1월 비트코인 가격은 약 40% 급등하며 대다수 ETF보다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 블룸버그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곧 금리 인상을 일시 중단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산되며 암호화폐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물론 이 같은 기대감에 미국 채권 시장의 랠리도 이끌었지만, 지난해 낙폭을 회복하기엔 충분하지 못했다. 예를 들어 채권에 투자하는 PGIM Total Return Bond ETF는 1월 3.43% 상승하는 데 그쳤다. 비트코인이 1월 극적인 랠리를 연출했지만, 오는 FOMC 회의에서 향후 통화 정책에 대한 언급이 예정되어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외신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지난해 4분기 1,070만 달러 순이익 추산"]
더블록이 팩트셋의 데이터를 인용 "단일 기업 기준 가장 많은 BTC를 보유하고 있는 미국 기업용 소프트웨어 개발사 마이크로스트래티지(티커: MSTR)가 지난해 4분기 약 1070만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지난 2020년 4분기 이후 첫 순이익 전환"이라고 전했다. 팩트셋의 데이터에 따르면, 2월 2일(현지시간) 4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4분기 약 1.31억 달러의 매출을 보고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50만 달러 적은 수치지만, 순이익은 약 2년만에 플러스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
[스트라이크, 필리핀서 BTC 라이트닝 네트워크 기반 국제 송금 출시]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라이트닝 네트워크 기반 비트코인 월렛·뱅킹 서비스 스트라이크(Strike)가 최근 필리핀에서 비트코인 라이트닝 네트워크 기반 국제 송금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와 관련 스트라이크는 "필리핀은 연간 350억 달러 상당의 송금이 이뤄지는 세계 최대 송금 시장 중 하나다. 비트코인 라이트닝 네트워크 기반 국제 송금은 전통 금융 시스템보다 빠르고 저렴하하다는 강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 스트라이크 창업자 겸 CEO 잭 말러스는 "오늘날 전통 금융 시스템을 통한 국제 송금은 느리고 비싸며 사용자 경험 측면에서 충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 못하다. 또 지금의 국제 송금에는 온갖 종류의 세금이 붙는다. 비트코인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통하면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일이 가능해진다"고 강조했다.
[피델리티 기관 전용 암호화폐 사업 부문 총괄 사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 산하 기관 암호화폐 부문 총괄 크리스 타이러(Chris Tyrer)가 자신의 링크드인을 통해 사임 소식을 전했다. 그는 2019년 피델리티 디지털 애셋 팀에 첫 영국 직원으로 합류했으며, 지난해 11월 투자자들이 플랫폼을 이용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수수료 없이 거래할 수 있는 피델리티 크립토 출시를 주도했다. 한편, 크리스 타이러는 퇴사 사유에 대해 구체적 언급은 하지 않았다.
[FT "바이낸스 US, 바이낸스와 로비 업체 동일... 독립 운영 주장에 의문"]
파이낸셜타임스(FT) 미국 의회에 제출된 서류를 인용해 "바이낸스와 바이낸스 US가 동일한 로비스트와 계약을 맺고 있다"며 "이는 두 거래소 사이 연관성이 깊다는 의미"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케이맨 제도 기반 바이낸스 홀딩스와 캘리포니아 기반 바이낸스 US는 모두 지난해 워싱턴 로펌 호건 로벨스의 로비 서비스를 제공 받았다. 이에 대해 FT는 "바이낸스 홀딩스는 당초 미국 계열사에 기술을 제공했지만,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두 거래소가 같은 로비 업체와 계약을 맺은 점은 두 회사 운영의 경계가 모호하다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美 재무부 제재 거래소 비츠라토 창업자 "거래소 운영 재개 예정"]
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의 제재 대상 홍콩 암호화폐 거래소 비츠라토(Bitzlato)의 공동 창업자 안톤 슈크렌코(Anton Shkurenko)가 최근 한 인터뷰에서 "거래소 운영을 재개할 계획"이라며 "비츠라토 거래소 지갑에 보관되어 있는 사용자의 비트코인도 운영 재개 즉시 50%까지 출금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비트코인 외 암호화폐 출금도 점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운영 재개 시점을 제시할 수는 없지만 100% 재개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유로폴, 미국 재무부 등은 러시아 범죄 집단과 연루된 자금 7억 달러 세탁에 방조한 혐의로 비츠라토 및 거래소 경영진을 기소한 바 있다.
[사모펀드 운용사 해밀턴레인, 블록체인 기반 피더 펀드 출시]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계 사모펀드 운용사 해밀턴레인(Hamilton Lane)이 퍼블릭 블록체인 기반 피더 펀드(Feeder Fund)) 에쿼티 오포튜니티즈 펀드 V(Equity Opportunities Fund V)를 출시했다. 이 펀드는 최근 21억 달러 상당의 투자를 유치했다. 또 증권형 토큰 플랫폼 시큐리타이즈(Securitize)를 통해 개인 투자자도 이 펀드에 투자할 수 있으며 최소 투자금액은 20,000 달러다. 해밀턴레인은 추후 2개의 피더 펀드를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다.
[美 뱅크프로브, 암호화폐 채굴기 담보 대출 제공 중단]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메사추세츠주 전통 은행 뱅크프로브(BankProv)가 암호화폐 채굴기 담보 대출을 중단하기로 했다. 미디어는 "뱅크프로브는 지난해 4분기 디지털 자산 담보 대출 포트폴리오가 50% 감소했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디지털 자산 관련 대출금이 4,120만 달러였고, 이 중 2,670만 달러가 암호화폐 채굴기 담보 대출이었다. 암호화폐 채굴 업체들은 지난 2021년 채굴기를 담보로 많은 대출을 끌어썼으나, 약세장이 펼쳐지면서 무너지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2025년 BTC $100,000 돌파 예상"]
블룸버그 인텔리전스(Bloomberg Intelligence)의 마이크 맥글론(Mike McGlone) 상품 전략가가 최근 더울프오브올스트리츠(The Wolf Of All Streets) 진행자 스콧 멜커(Scott Melker)와의 인터뷰에서 "BTC가 2025년 $100,000에 도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단기적으로 암호화폐 시장이 낙관적이진 않지만, 최근 업계 내 부실한 플레이어(업체)가 사라지면서 시장이 한층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2024년 5월 예정된 반감기 이후 상당한 상승세가 예상된다. 특히 디파이 전망에 긍정적이다"라고 진단했다.
[HSBC, 토큰화·암호화폐 커스터디 분야 등 인력 물색]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트러스트노드가 운용 자산 6,000억 달러 규모의 HSBC 투자운용이 암호화폐 시장 진출을 위한 인력 채용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미디어는 "현재 HSBC는 토큰화 사용 사례 분야의 책임자를 물색하고 있다. 또 토큰화 외에 커스터디 사용 사례 및 간접 디지털 자산 제품을 담당할 인력도 채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카자흐스탄 규제 당국, 암호화폐 거래소 고객 자금 분리 등 감독 강화 제안]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아스타나금융서비스국(AFSA)이 고객 자산 분리 및 리스크 완화를 위해 가상자산 거래소에 대한 새로운 규제를 제안했다. AFSA는 "현행법상 암호화폐 거래소에 대한 지속적인 감독이 어렵고, 기본적인 개념에 대한 정의도 모호하다. 추가 규제안은 암호화폐 거래소의 유동성 리스크, 공시, 차익 거래 위험성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카자흐스탄의 채굴자 등 암호화폐 기업들의 라이선스 취득을 의무화하는 디지털 자산에 관한 법률 최종안이 전날 상원에서 통과된 바 있다.
[외신 "홍콩 암호화폐 규제 협의체에 바낸·애니모카·비자 등 참여"]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우블록체인이 홍콩 정부의 암호화폐·스테이블코인 규제 협의체에 바이낸스, 애니모카 브랜드, 비자, 마스터카드, 알리바바, 텐센트가 참여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홍콩통화청(HKMA)은 스테이블코인 발행자에게 라이선스 보유 의무를 부과하는 등의 규제책을 발표했다. 해당 규제는 이르면 올해, 늦으면 내년쯤 시행될 예정이다.
[미 상원의원들, 실버게이트에 FTX 불법 송금 관여 여부 질의]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엘리자베스 워렌 등 암호화폐에 회의적인 미국 상원의원들은 월요일 실버게이트 은행에 FTX와의 관계를 묻는 서한을 보냈다. 상원의원들은 실버게이트가 FTX 사용자 자금을 알라메다 리서치에 불법 송금하는 데 역할을 했을 수 있다고 의심하고 있다. 또 작년 12월 유사한 질문을 했지만 당시 실버게이트가 답변을 거부했다고 지적했다. 실버게이트는 FTX가 설립되기 전인 2018년에 알라메다에 계좌를 터줬다고 밝힌 바 있다.
[수이네임서비스, SUI 테스트넷에서 출시]
수이(SUI) 생태계 도메인 서비스 '수이 네임 서비스(Sui Name Service, SuiNS)가 SUI 테스트넷에서 출시됐다. SuiNS는 트위터를 통해 "사용자는 테스트넷에서 도메인 등록이 가능하다. SuiNS 고유 월렛 수는 27만개를 돌파했고, 등록된 도메인 수는 32만개 이상이다"라고 밝혔다.
[테슬라, 작년 비트코인 평가손실 2억 달러]
AI인베스트와이어에 따르면 지난해 테슬라의 비트코인 보유 평가손실액이 2억 400만 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비트코인 현금화로 얻은 이익은 6,400만 달러다. 앞서 테슬라는 최근 지난해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비트코인을 매입 혹은 매각하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테슬라가 보유하고 있는 디지털 자산 가치는 1억 8,400만 달러로, 비트코인 가격 하락으로 인해 3분기 2억 1800만 달러에 비해 감소했다.
[이더리움 개발자 "'저장' 퍼블릭 테스트넷 2/2 출시"]
이더리움(ETH) 재단 소속 개발자 바나바스 뷰사(Barnabas Busa)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저장(Zhejiang) 퍼블릭 테스트넷이 2월 2일 0시(한국시간 기준) 출시된다. 상하이+카펠라(Capella) 업그레이드는 6일 후 에폭(epoch) 1350에서 트리거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저장 퍼블릭 테스트넷은 상하이+카펠라(Capella) 업그레이드를 위한 퍼블릭 테스트넷으로 알려져 있다.
[1월 비트코인 ETP 상품에 9131 BTC 순유입.. 작년 5월 이후 최대]
크립토슬레이트가 아케인리서치를 인용, 1월 비트코인 ETP 상품에 9131 BTC가 순유입됐다고 전했다. 작년 5월 이후 최대 유입량 기록이다. 한편 아케인리서치는 "이 달에는 캐나다의 비트코인 ETF 운용자산(AUM) 점유율이 높았던 이전과는 달리 유럽, 미국 등 지역에서의 ETF AUM이 비슷한 수준을 기록한 점이 눈에 띈다"고 분석했다.
[한은 "통화정책 긴축 기조, 상당 기간 이어질 가능성 있어"]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한국은행이 통화정책의 긴축 기조가 상당 기간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한은 집행부는 31일 공개한 2023년도 제1차 금통위 의사록에서 "그간의 기준금리 인상 효과는 실물 경제에 정책 의도대로 파급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나 국내외 금리의 가파른 상승으로 금융불안정성도 확대된 것으로 보인다. 성장과 물가 전망을 고려할 때 통화정책의 긴축 기조가 상당 기간 유지될 가능성이 있다. 또 견조한 기조적 물가 압력, 주요국과의 금리 격차 등을 고려할 때 높아진 금리 수준이 상당 기간 지속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 경우 부동산 부문의 부진이 심화되면서 실물경제 위축 및 금융 불안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데카방크, 시티뱅크·소시에테 제네랄·메타코와 파트너십...기관 전용 상품 개발]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독일 대형 은행 데카방크(Dekabank)가 시티뱅크(City Bank), 프랑스 3위 은행 소시에테 제네랄(Société Générale)과 함께 기관 투자자를 위한 디지털 자산 상품(offering) 개발에 나선다. 데카방크는 이를 위해 스위스 암호화폐 커스터디 업체 메타코(Metaco)의 암호화폐 커스터디 플랫폼 하모나이즈(Harmonize)도 활용할 방침이다.
[리플랩스 "4분기 XRP 순매출 2.2억 달러... 전 분기 대비 27% 감소"]
유투데이에 따르면 리플(XRP) 개발사 리플랩스가 30일(현지시간) 지난해 4분기 보고서를 발표하고, 이 기간 XRP 순매출은 2억 2631만 달러로 전 분기 대비 27.15% 감소했다고 전했다. 리플은 "온 디맨드 유동성(ODL) 트랜잭션과 관련된 XRP 판매량은 29억 6000만 달러 상당으로, 지난 3분기 28억 2000만 달러에 비해 크게 늘었다. ODL 사업을 프랑스, 스웨덴 및 아프리카 등으로 확대하면서 ODL 네트워크 트랜잭션 처리량이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어 "XLS-20 출시로 XRPL에 네이티브 NFT 기능이 추가되면서 80만 개 이상의 NFT가 발행됐다. 이로 인한 트랜잭션 수가 41만 건을 기록, XRP 거래량 증가에 기여했다"고 덧붙였다.
[파산 채굴업체 코어사이언티픽, B.라일리에서 7,000만 달러 대출 받는다]
더블록에 따르면, 지난해 챕터11 파산 보호를 신청한 나스닥 상장 미국 암호화폐 채굴업체 코어사이언티픽(NASDAQ: CORZ)이 최근 미국 투자은행 B.라일리와 7,000만 달러 규모의 신규 대출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어사이언티픽은 지난 1월 30일 파산법원에 파산 계획의 일환으로 전환사채 주주들로 지원받은 DIP금융(회생절차를 진행 중인 기업에 신규 자금을 지원, 경영 정상화를 지원하는 금융기법) 7,500만 달러를 대체하기 위한 신규 자금 조달을 승인해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코어사이언티픽의 DIP금융 지원 관련 법원 심리는 2월 1일(현지시간) 진행될 예정이다.
[1월 암호화폐 해킹 피해액 1464만 달러...전월比 77%↓]
블록체인 보안업체 비오신(Beosin)에 따르면 이달 해킹 등에 따른 암호화폐 피해 규모가 약 1,464만 달러로 집계됐다. 전월 대비 약 77% 감소한 수치다. 피해 규모가 가장 컸던 사건은 후오비 HECO 블록체인 기반 디파이 대출업체 렌드허브(LendHub) 공격으로, 당시 600만 달러 상당 암호화폐가 도난당했다. 이외에 개인 월렛 도용 사건도 2건(100만 달러)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공군, STRATFI 이니셔티브에 심바체인 선정...3천만 달러 지원]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 공군(USAF)이 전략 기술 집중 이니셔티브(STRATFI)로 미국 블록체인 개발사 심바체인(SIMBA Chain)을 선정해 3천만 달러를 지원한다. 지원금은 정부 기관에서 사용할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심바체인 CEO인 브라이언 리치(Bryan Ritchie)는 "STRATFI 이니셔티브는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강력한 수요이자 블록체인 기술 채택 범위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심바체인은 지난 6월 미국 공군(USAF)과 군 예산 및 회계 시스템 개발에 사용되는 블록체인을 개발을 진행한 바 있다.
[영국 거래소 아책스, 암호화폐 커스터디 서비스 출시]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영국 암호화폐 거래소 아책스(Archax)가 암호화폐 커스터디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아책스는 "해당 서비스는 영국 금융감독청(FCA)의 암호화폐 관련 커스터디 사업 등록을 마쳤다. 만약 거래소가 파산하더라도, 커스터디 자산은 파산 절차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의미다. 커스터디 서비스는 스위스의 탈중앙화 다자간 연산(dMPC) 기술 업체인 메타코의 기술을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유니스왑 DAO, BNB체인 내 V3 배포 브릿지로 '웜홀' 결정]
더블록에 따르면 유니스왑(UNI) DAO가 거버넌스 투표를 통해 BNB체인에 유니스왑 V3를 배포하기 위한 브릿지로 웜홀(Wormhole)을 선택했다. 이번 투표에서 후보는 웜홀을 비롯해, 레이어제로, 셀러, 디브릿지 등 4곳이었다. 이 가운데 웜홀은 득표율 62%를 받아 브릿지로 최종 선정됐다.
[파산법원 조사관 "셀시우스, 고객 자금 돌려막기...유동성 공급 루트 전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파산법원 독립 조사관이 파산한 암호화폐 대출업체 셀시우스에 대한 보고서를 통해 "셀시우스는 신규 고객 자금으로 기존 고객의 인출을 돌려막는 방식으로 운영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셀시우스의 비즈니스 방식은 당초 고객들에게 안내한 것과 매우 달랐으며, 위험성에 대해서는 제대로 설명하지 않았다. 셀시우스는 지난 6월 인출을 중단했는데, 당시 새로 유입되는 고객 자금 외에는 유동성 공급 루트가 전혀 없었다. 셀시우스는 고객 자금을 이용해 자신들의 부채를 상환하면 안 된다는 것 역시 충분히 인지하고 있었던 것으로도 보인다"고 설명했다.
[홍콩통화청 "스테이블코인 관련 활동 규제 계획"]
중국 증권 매체 동방재부망에 따르면 홍콩통화청(HKMA)이 스테이블코인과 관련된 특정 활동을 규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해당 규제 조치는 연내 혹은 내년에 시행된다. HKMA는 "예정된 스테이블코인 규제 범위와 사항이 담긴 요약 문서를 공개한다"며 "추후 관련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비트코인 스위스, 리퀴드 콜렉티브 합류...스위스서 ETH 스테이킹 지원]
더블록에 따르면 스위스 암호화폐 기업인 비트코인 스위스(Bitcoin Suisse)가 기관 전용 이더리움(ETH) 유동성 스테이킹(Liquid staking) 지원 프로토콜 리퀴드 콜렉티브(Liquid Collective)에 합류, 스위스 사용자에게 ETH 유동성 스테이킹(liquid staking)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 스위스 플랫폼 사용자는 리퀴드 콜렉티브를 통해 ETH를 스테이킹할 수 있으며, 슬래싱 제재(문제가 있는 검증자를 비콘체인에서 강제 추방하는 조치)가 발생하는 경우에도 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암호화폐 리퀴드 스테이킹 플랫폼 얼루비얼(Alluvial)의 최고 성장 책임자인 마라 슈미트(Mara Schmiedt)는 "스위스에는 유동성 스테이킹에 보다 쉽게 참여하고 포괄적인 슬래싱 커버리지를 제공하는 리퀴드 콜렉티브와 같은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존재한다"고 말했다.
[코어닥스, 조인에셋글로벌자산운용으로부터 투자 유치]
더구루에 따르면 가상자산 거래소 코어닥스는 조인에셋글로벌자산운용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조인에셋글로벌자산운용의 실사 과정을 거쳐 단독으로 진행됐으며, 투자 계약을 통해 양사는 가상자산 거래소 및 NFT 등 글로벌 사업 진출을 위한 파트너로서 상호이익을 도모하는 데 합의했다.
[이베이, 스포츠 스타-팬 소통 플랫폼 노터블라이브와 파트너십...NFT 사업 전개]
블록웍스에 따르면, 온라인 스포츠 스타-팬 양방향 소통 플랫폼 노터블라이브(Notable Live)가 공식 채널을 통해 미국 이커머스 대기업 이베이(EBay)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NFT를 활용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앞서 이베이의 벤처캐피털 부문인 이베이벤처스는 노터블라이브의 시리즈A 펀딩 라운드에 리드 투자자로 참여한 바 있다.
[크로노스 랩스, 1억 달러 규모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실시]
PR뉴스와이어에 따르면 크로노스 랩스(Cronos Labs)가 1억 달러 규모의 두 번째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4월부터 3개월간 진행되며, 심사를 통해 선발된 프로젝트는 3만 달러의 시드 펀딩을 받게 된다. 추후 평가를 통해 30만 달러의 투자금이 추가로 지원될 수 있다. 선정 기준은 시장 잠재력, 리더십, 시장 적합성, 크로노스 체인과 예상 시너지 등이다.
[블록체인 보안 업체 Sec3, 1,000만 달러 시드 투자 유치]
더블록에 따르면, 블록체인 보안 업체 Sec3이 최근 진행한 시드 라운드에서 1,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Sec3의 이번 시드 라운드는 멀티코인캐피털의 주도 하에 생터캐피털, 에센스 VC, 아나톨리 야코벤코 솔라나(SOL) 공동 창업자 등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Sec3는 솔라나 생태계 프로젝트를 위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블록체인 보안 업체로, 코드 감사 등을 지원한다. 이번 투자를 통해 Sec3은 앱토스(APT), 수이(SUI), 이더리움(ETH), 폴리곤(MATIC)을 포함한 기타 블록체인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TC 채굴업체 그리니지, 투자은행 B.라일리와 약속 어음 갱신 합의]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 채굴업체 그리니지 제너레이션(Greenidge Generation)이 투자은행 B. 라일리(B. Riley)와 1,100만 달러의 약속 어음 갱신에 합의했다. 미디어는 "이외에 그리니지는 B. 라일리에 100만 달러 규모의 주식을 매각하고, 오는 6월까지 약속 어음 중 190만 달러를 상환하기로 했다. 아울러 그리니지 제너레이션의 채굴 수익은 지난해 2분기 42% 수준이었으나 3분기에는 20%로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원문 출처: https://www.tokenpost.kr/article-121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