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은 최고치를 찍은 후 급락하여 64,500달러까지 하락하며 격동의 주를 보냈다. 이번 주에는 1% 하락을 예상하고 있으며, 분석가들은 비트코인 가격 하락 시 상장지수펀드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유입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18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사상 최고치인 73,777달러까지 치솟았다가 다시 약 64,500달러로 급락하여 격동의 한 주를 보냈다.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 비트코인은 전주 대비 1% 소폭 하락한 채 한 주를 마감할 것으로 보인다. 분석가들은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하면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 투자자들의 강한 매수세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하며,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폴로의 CEO인 토마스 파러는 이번 하락을 잠재적인 "베어 트랩"이라고 설명했다.
비트코인의 반등 정도는 조정이 끝났는지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할 것이다. 회복세가 약하면 매도 압력이 지속되고 있음을 의미하며, 추가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 반대로 강한 반등은 공격적인 매수세를 의미하며, 상승 추세로 돌아갈 가능성이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
이제 문제는 비트코인의 조정이 일부 알트코인의 회복을 위한 길을 열어줄지 여부다. 차트에서 강세를 보이는 상위 5개 암호화폐를 살펴보도록 할 것이다. 비트코인은 최근 고점 대비 급격한 조정을 보였으며, 분석가들은 주요 지지선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
20일 지수이동평균($65,564)이 중요한 수준으로 작용하면서 상승세와 하락세 간의 싸움이 격화되고 있다. 이 수준을 돌파하면 추가 하락으로 이어져 $59,000까지 하락한 후 $55,303까지 떨어질 수 있다. 니어 프로토콜(NEAR)은 상승 추세에서 하락을 경험했으며, 이는 단기 트레이더의 차익 실현을 시사한다. NEAR/USDT 쌍은 50% 피보나치 되돌림 수준인 $6.28 근처에서 지지선을 찾고 있다. 이 수준에서 반등하면 오버헤드 저항선인 9.01달러를 다시 테스트할 수 있으며, 이는 상승 추세가 지속될 수 있다는 신호다.
앱토스(APT)는 급격한 하락세를 보였지만 20일 이평선($12.90)에서 지지선을 찾았다. 20일 EMA 상승과 RSI 상승은 강세 심리를 나타낸다. 15.70을 돌파하면 새로운 상승 추세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일 수 있으며, 20일 EMA 아래로 하락하면 조정 국면을 나타낼 수 있다. 렌더(RNDR)는 20일 EMA($10.02)까지 조정되었으며, 상승세가 지지선을 방어하고 있다. 저항선 $12.78을 돌파하면 새로운 상승 추세가 시작될 수 있으며, $12 아래로 떨어지면 약세 전환을 의미할 수 있다.
메이커(MKR)는 3,580달러와 4,000달러를 잠재적 목표로 삼고 통합 후 상승 추세를 재개했다. 2,976달러 아래로 하락하면 약세로 전환될 수 있다. 비트코인의 조정이 전개됨에 따라 투자자들은 시장 변동성 속에서 잠재적 기회를 찾기 위해 이러한 알트코인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
원문 출처: https://www.tokenpost.kr/article-169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