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중앙화 거래소, 5월 거래량 20% 돌파...역대 최고 점유율]
지난달 암호화폐 중앙화 거래소(CEX)의 거래량이 최근 4년 동안 가장 적은 수치를 기록한 가운데, 이와는 대조적으로 탈중앙화 거래소(DEX) 거래량은 역대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마켓 데이터 분석 플랫폼 인투더블록(IntoTheBlock)이 공식 트위터를 통해 "5월 전체 암호화폐 거래량 중 탈중앙화 거래소에서 발생한 거래량 비중이 20%를 돌파했다"고 전했다.
[외신 "마인크래프트, 조치 전이지만 NFT 금지 기조 유지"]
유명 게임 마인크래프트가 공식적으로는 NFT를 금지하지 않았지만 곧 조치를 앞두고 있다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디크립트가 보도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해 7월 게임서버상 NFT·블록체인 기술 사용 차단 계획을 발표한 뒤 추가 조치가 시행되고 있진 않지만, 토큰화를 비롯한 NFT를 금지하겠다는 정책 기조는 그대로라는 것이다. 마인크래프트 개발사 모장스튜디오는 "NFT에 대한 투기적 성격은 게임 플레이에 중요한 부분을 빼앗고 이용자의 장기적인 즐거움, 성공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폴리곤 공동 창업자 "SEC 증권 분류 이슈, 일시적 소음"]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최근 바이낸스, 코인베이스 등 거래소를 제소하며 폴리곤(MATIC) 등 암호화폐를 증권에 해당한다고 지목한 가운데, 폴리곤 공동 창업자 산딥 네일왈(Sandeep Nailwal)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모든 방해 요소는 일시적 소음일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폴리곤랩스를 비롯한 생태계 기여자들은 향후 5~10년간 웹3 환경을 구축하고 확장시킬 준비가 되어 있다. 이 과정은 마라톤과 같이 긴 여정이며, 우리는 계속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콩 입법회 의원 "글로벌 거래소 라이선스 신청 및 증시 상장 논의 환영"]
홍콩 입법회 의원 조니 응(吴杰庄)이 1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코인베이스를 포함한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가 홍콩으로 와 규제 준수 거래소 라이선스를 신청하고 증시 상장 계획을 논의하는 것을 환영한다. 기꺼이 도움을 제공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OKX, 후오비 등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의 규제 준수 법인은 모두 홍콩 증권거래소에 상장돼 있다"고 덧붙였다.
[폴리곤 공동창업자 "폴리곤 zkEVM 트랜잭션 수수료 저렴...생태계 확장 자신"]
폴리곤(MATIC) 공동 창업자 산딥 네일왈(Sandeep Nailwal)이 트위터를 통해 "이제 폴리곤 zkEVM은 수수료 $0.000058로 거래를 증명할 수 있다. 수수료는 거의 무시할 수 있는 수준이다. 폴리곤 zkEVM생태계가 디파이, 게임 및 기타 애플리케이션으로 확장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zkEVM은 코드나 별도의 규칙 변경 없이 이더리움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포팅되는 영지식증명(zk) 롤업의 한 유형으로 이더리움의 거래 비용과 속도를 개선할 수 있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는 이와 관련 "폴리곤 zkEVM을 이용하면 레이어2에서 레이어1으로 자산이 이동하는 시간은 5분으로 줄어든다. 레이어1과 레이어2 상호 운용성 측면에서 비약적인 발전으로, 초기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레이어2 네트워크"라고 평가했다.
[분석 "BTC 단기 보유자 MVRV 값 1 부근 위치...방향성 판단 시기상조"]
암호화폐 온체인 분석 플랫폼 글래스노드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최근 155일 이내 비트코인 단기 보유자 MVRV(실현 가치 대비 시장 가치) 값이 1 부근에 위치하고 있다. 시장에 아직 뚜렷한 방향성이 나오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글래스노드는 "해당 지표 값이 1 상방에서 지지를 받고 강하게 반등하면 향후 강한 반등 추세가 뒤따를 수 있지만, 반대로 1 지지선이 깨지면 하방압력 가중을 전망해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더리움 레이어2 TVL 83.1억 달러...7일간 약 8% 감소]
레이어2 데이터 플랫폼 L2BEAT에 따르면 10일 기준 이더리움(ETH) 레이어2 네트워크에 예치된 암호화폐 자산 규모가 83.1억 달러로 집계됐다. 지난 7일간 8.07% 가량 감소한 수치다. 아비트럼(ARB) 네트워크의 TVL은 지난 7일간 8.46% 늘어난 54.1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옵티미즘(OP) 네트워크는 11.36% 감소한 15.2억 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zkSync Era는 예치 자산 규모가 7일간 10.07% 증가한 4.31억 달러를 기록했다.
[룩온체인 "커브 창업자, 담보 청산 피하려 아베에 3,800만 CRV 추가 예치"]
온체인 분석 업체 룩온체인이 트위터를 통해 "디파이 프로토콜 커브파이 창업자가 커브(CRV) 급락으로 아베(AAVE) 내 담보 대출 건전성 비율이 떨어짐에 따라 3800만 CRV(2450만 달러 상당)을 추가 예치했다"고 밝혔다. 건전성 비율 값이 1에 도달하면 담보로 맡겨둔 예치 자산의 청산이 시작된다. 즉 건전성 지수 하락은 담보 자산의 청산 위험이 높아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어 룩온체인은 "그는 총 2.9억 CRV(1.87억 달러 상당)를 아베에 담보로 맡기고 약 7100만 달러 스테이블코인을 대출받은 상태"라고 덧붙였다.
[외신 "디파이 내 포지션 청산 가속화...ETH 급락 여파"]
10일 이더리움(ETH) 가격이 5% 이상 급락하면서 디파이 프로토콜 내 포지션 청산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비인크립토가 전했다. ETH는 지난 3월 이후 처음으로 1,750달러를 내줬다. 디파이라마 데이터에 따르면 ETH가 1753달러까지 떨어졌을 때 8,530만달러 상당 stETH가, 1681달러에 도달하는 경우 2600만 달러 상당 stETH가 강제 청산될 수 있다. ETH뿐 아니라 비트코인 역시 2만3194달러까지 하락하는 경우 2400만 달러 상당 WBTC가 이더리움 기반 디파이 프로토콜에서 청산될 수 있다. 비인크립토는 "가격 하락이 지속되면서 장기 디파이 포지션들이 강제 청산될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외신 "XRP 고래 지갑 수 증가 추세...낙관 전망 우세"]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330만 달러 이상 리플(XRP)을 보유하고 있는 지갑 수가 473개로 늘어나는 등 XRP 고래 주소 수가 증가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암호화폐 고래 지갑 관련 데이터 플랫폼 리치 리스트(Rich-list)의 데이터에 따르면 10만~50만 XRP를 보유한 주소는 지난해 11월부터 보유량을 늘리고 있고, 100만~500만 XRP를 보유한 주소들도 유사한 매집 양상을 보이고 있다. 더크립토베이직은 "XRP 주소 수 및 보유량 증가는 시장 내 XRP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음을 보여준다. SEC와의 소송에서 승소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비롯, XRP를 둘러싼 낙관적 전망이 지표 개선에도 기여했다"고도 설명했다.
[글래스노드 "장기 보유자 매집 움직임 여전...월 평균 3.74만 BTC 축적 중"]
암호화폐 온체인 데이터 분석 업체 글래스노드가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호들러(장기 보유자)들은 심각한 약세장 속에서도 매집 움직임을 이어나가고"고 전했다. 글래스노드는 호들러 순 포지션 변동(Hodler Net Position Change) 지표를 제시하며 "호들러들은 월 평균 3.74만 BTC를 축적하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나이지리아 증권당국 "바이낸스 자국 내 운영은 불법"...투자자 모집 중단 명령]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금융당국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홀딩스의 자국 내 영업은 불법"이라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와 관련 나이지리아 SEC는 "바이낸스 나이지리아 유한회사는 SEC에 등록되거나 규제되지 않는다. 투자자들은 이를 인지하고 주의해야 한다. 암호화폐 투자는 극도로 위험하며 대규모 투자 손실을 초래할 수 있다. 바이낸스 나이지리아 유한회사에 자국 내 투자자 모집을 즉시 중단하도록 명령했다"고 설명했다.
[시미타 캐피탈 암호화폐 청산 소식, 트위터발 가짜뉴스 가능성]
오늘 트위터 커뮤니티로부터 확산된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시미타 캐피탈(Scimitar Capital)이 20억 달러 상당 암호화폐를 청산했다는 내용의 소식은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해당 소식의 최초 유포자인 트위터 사용자 thiccy는 해당 소식의 진위 여부가 의심받자 파이낸셜타임스(FT)의 보도 스크린샷을 첨부했지만, 코인니스 확인 결과 이는 지난해 6월 30일(현지시간) 보도된 '쓰리애로우캐피탈 청산 절차 돌입' FT 기사 내용과 95% 이상 똑같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그는 시미타 캐피탈의 공식 트위터 계정이 청산 사실을 공표했다고 주장했지만, '시미타 캐피탈' 트위터 계정은 지난 3월 만들어진 계정으로 업로드한 트윗은 오늘 청산 내용이 유일하다. 팔로워 수도 1,232 명 수준이다. 이에 커뮤니티에서는 "20억 달러 규모의 알트코인 포지션을 갖고 있는 대형 암호화폐 자산운용사의 이름을 처음 듣는 것도 신기하다. 소식 유포자는 '트롤'(온라인 상에서 의도적으로 게임을 망치거나 물을 흐리는 플레이어)"이라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TUSD 발행사 "프라임트러스트 외 TUSD 발행 및 상환 정상 운영 중"]
미국 달러화 페깅 스테이블코인 트루USD(TUSD) 발행사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프라임트러스트를 통한 TUSD 발행 외 기존 TUSD 발행 및 상환 서비스는 정상적으로 계속 운영될 예정이다. 다른 은행 기관과의 파트너십은 그대로 유지되며 원활한 거래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앞서 TUSD는 프라임트러스트(규제 적격 자산 수탁 업체)를 통한 TUSD 발행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힌 바 있다.
[카르다노 창업자 "로빈후드, 규제 우려로 알트코인 상폐...놀랍지 않아"]
폭스비즈니스 기자 엘리노어 테렛(Eleanor Terrett)에 따르면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 카르다노(에이다, ADA) 창업자가 폭스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로빈후드의 ADA, 솔라나(SOL), 폴리곤(MATIC) 상장폐지 조치에 대해 "규제기관과의 협력 대신 리스크에 대한 두려움으로 생겨 일부 암호화폐 기업들이 시장을 완전히 떠나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현재 미국의 암호화폐 규제는 명확성이 부족하고 모순적이다. 입법부는 상식적이고 소비자 지향적인 법안을 통과시켜 미국 암호화폐 시장의 투명성과 무결성을 회복시켜야 한다. 프로토콜은 프로토콜이지 증권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데이터 "특정 주소, 지난 3일간 바이낸스에서 2.5만 ETH 출금"]
이더스캔 데이터에 따르면 0xb154로 시작하는 특정 주소가 18시 30분경 바이낸스에 7,975.39644 ETH를 출금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주소는 전날 바이낸스에서 8,680ETH(1511만 달러 상당), 2일 전에는 바이낸스에서 8399.99912 ETH를 출금하기도 했다. 3일간 해당 주소가 바이낸스에서 출금한 ETH는 약 25,055 ETH 규모다.
[탈중앙화 소셜 네트워크 노스트르 계정 수 2천만 개 돌파]
탈중앙화 소셜 네트워크 프로토콜 노스트르(Nostr)에 가입한 계정 수가 2개월 동안 두 배로 증가해 총 2000만 개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Nostr 자체 집계에 따르면 프로필 설정을 완료한 계정만 2,904,494개를 기록했다. Nostr 팀을 주도하는 잭 도시(Jack Dorsey) 트위터 창업자는 지난 6일 "이더리움(ETH)은 증권이다. 진정한 검열에 저항할 수 있는 기술은 토르(tor), 비트코인, 노스트르 뿐"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분석 "10일 알트코인 급락, SEC 증권 지목 및 로빈후드 상폐 탓"]
크립토포테이토가 오늘 발생한 솔라나(SOL), 폴리곤(MATIC), 에이다(ADA), 샌드박스(SAND) 등 알트코인 가격 급락을 언급하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특정 알트코인 증권 분류, 로빈후드의 대규모 상장폐지 등을 원인으로 지목했다. 크립토포테이토는 "SEC와 로빈후드 등 악재가 발생하자 투자자들은 법적 소송 가능성을 두고 알트코인의 가치를 다시 매기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리플(XRP)은 2020년 SEC로부터 미등록 증권 판매를 진행했다는 이유로 제소됐을 때도 다수의 암호화폐들이 급락했고, 일부 거래소들은 XRP를 상장 폐지했다"고도 덧붙였다.
[홍콩 금융당국 "암호화폐 자산 라이선스 심사 시작..올해 안에 거래 가능"]
홍콩신문망에 따르면 홍콩 증권 감독 위원회(증감회)가 "증감회는 이미 암호화폐 자산 라이선스 심사에 착수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증감회는 "현재 2곳의 적격 거래 플랫폼이 라이선스를 신청한 상태이며, 올해 안에 개인 투자자들의 암호화폐 자산 거래를 허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미타 캐피탈, 보유 암호화폐 청산 및 파트너에 자금 반환 결정]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시미타 캐피탈(Scimitar Capital)이 공식 트위터를 통해 "우리가 보유한 암호화폐 자산을 청산하고 LP들에게 자금을 반환하는 전략을 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미타 캐피탈은 "이같은 조치가 안정성을 확보하고 향후 더 큰 기회를 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분석 "튀르키예, 리라화 하락에 USDT 수요 고공행진 지속"]
카이코 데이터에 따르면 6월 초 전세계 암호화폐 시장 거래량에서 튀르키예 리라화가 차지하는 비중이 10%를 기록했다. 올초 4%에 비해 뚜렷하게 증가했다. 5월 한때는 18%까지 상승한 바 있다. 이는 전반적인 암호화폐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튀르키예 리라화 가치 하락 폭이 더 크기 때문에, 튀르키예인들이 암호화폐 매수에 나선 영향이다. 지난 한주 튀르키예 리라화는 달러화 대비 가치가 11% 하락한 반면, 같은 기간 USDT는 1.001 달러를 터치했다. 이에 대해 카이코 측은 "튀르키예인들이 암호화폐 시장으로 몰려오고 있다. 리라화 가치 하락을 헷징하기 위한 피난처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현지 USDT 수요는 5월초부터 급증한 이후,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의 결선 투표 승리 이후 시장 혼란이 심화하며 USDT 수요가 감소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래 투자자, 1802 달러에 3728 ETH 매도]
단일 월렛 기준 ARB 최대 보유 월렛으로 알려진 월렛 'boby1337.eth'이 지난 9시간 동안 카우스왑을 통해 3728 ETH를 매도했다. 해당 월렛은 3728 stETH를 671만 USDT로 환전했다. 평균 매도가 1802 달러다. 해당 월렛에는 6294 stETH가 남아있다.
[분석 "기관 및 고래, MATIC 덤핑하는 듯"]
온체인 데이터 분석 업체 룩온체인이 "다른 고래 월렛에 이어 로빈후드, 점프 트레이딩, 컴벌랜드 등과 연결된 월렛들이 지난 15시간 동안 약 940만 MATIC을 거래소로 이체했다"며 "고래 및 기관들이 MATIC를 덤핑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TUSD, 프라임트러스트 통한 스테이블코인 발행 일시 중단]
미 달러화 페깅 스테이블코인 트루USD(TUSD)의 발행사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프라임 트러스트(규제 적격 자산 수탁 업체)를 통한 TUSD 발행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스마트머니 월렛, 바이낸스로 1200만 USDT 이체..저가 매수 추정]
온체인 데이터 분석업체 록온체인에 따르면 스마트머니로 분류된 월렛(smartestmoney.eth)이 오늘 알트코인 급락 후, 방금전 약 1200만 USDT를 바이낸스로 이체했다. 룩온체인은 이에 대해 특정 알트코인 저가 매수로 추정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 채굴자, S9 채굴기로 BTC 블록 1개 채굴 성공...1/5500 확률]
우블록체인에 따르면 한 채굴풀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채굴자가 17TH의 해시레이트로 비트코인 1블록(6.25BTC)을 채굴했다. 이는 5500분의 1에 해당하는 확률이다. 해당 채굴자는 앤트마이너 S9 모델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모델로 비트코인 블록 1개를 채굴하는 데 450년이 걸린다.
[주요 암호화폐 낙폭 확대..美 SEC 발 충격]
주요 암호화폐가 하락 폭을 확대하고 있다. BTC가 26,000 달러 선을 내줬고, ETH가 1,800 달러 밑으로 하락했다. 특히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증권으로 분류한 암호화폐들의 약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SOL이 15 달러 밑으로 하락, FIL이 3달러 밑으로 하락, MATIC이 0.6 달러 밑으로 하락했다.
[그레이스케일, 파일코인 투자 신탁 상품 출시 신청 철회]
오데일리에 따르면 암호화폐 자산 운용사 그레이스케일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파일코인 신탁 투자 상품 출시 신청을 자진 철회했다. 이는 SEC가 파일코인이 증권 범주에 부합하다는 의견서와 함께, 파일코인 신탁 상품 출시 신청 철회를 요청한데 따른 조치다. 그러나 그레이스케일 측은 신청을 철회하면서도 "파일코인이 여전히 증권이 아니라고 본다"고 밝혔다.
[분석 "특정 솔라나 고래 투자자, 700만 SOL 매도..초기 투자자 추정"]
가상자산 시장 분석 업체 델파이 디지털이 SNS 공식 계정을 통해 특정 솔라나 고래 투자자가 지난 몇 달 간 누적 700만 SOL를 매도했다고 분석했다. 델파이는 이에 대해 "솔라나 초기 투자자로 추정된다. 현재 해당 월렛에는 1000만 SOL이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파산한 알라메다 리서치가 솔라나 전체 유통량의 8.2%를 락업하고 있으며, 이에따라 현재 4500만 SOL이 파산 절차를 밟고 있다. 2025년 락업이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고 델파이는 내다봤다.
[수이 커뮤니티, 유동성 스테이킹 출시 제안 'SIP-6' 발의]
레이어1 퍼블릭체인 프로젝트 수이 네트워크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SUI 유동성 스테이킹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이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제안 SIP-6 제안이 통과되면 개발자들이 프로토콜 업데이트를 통해 유동성 스테이킹을 구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SUI는 현재 4.55% 내린 0.6826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원문 출처: https://www.tokenpost.kr/article-135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