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에 따르면 JP모건 자산운용(J.P. Morgan Asset Management)이 "일본은행(BOJ)은 단기적으로 추가 금리 인상을 피할 것으로 예상되며, 추가 긴축 정책은 미국 경제 방향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JP모건 글로벌 금리 담당인 시무스 맥 고레인(Seamus Mac Gorain)은 "BOJ가 금리 인상을 재개할 수도 있지만, 그런 움직임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금리를 인하하게 할 것이다. 물론 미국이 경기 침체에 빠지는 경우 이런 움직임은 중단될 것이다. BOJ의 추가 긴축은 2025년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시장이 안정될 때까지는 잠자코 있을 것이 분명하다"고 설명했다. BOJ는 지난달 31일 금리를 0.25%로 인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