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미니 창업자 형제, 美 해리스 부통령 두고 엇갈린 평가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 공동창업자 윙클보스 형제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두고 엇갈린 의견을 내놨다. 타일러 윙클보스(Tyler Winklevoss)는 오늘 X를 통해 "바이든-해리스 정부의 공포 통치가 끝나지 않고 있다. 이 정권의 생명이 4년 더 늘어난다면 미국의 암호화폐 산업은 죽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반면 카메론 윙클보스(Cameron Winklevoss)는 타일러의 포스팅이 올라온 후 자신의 X에 "카멀라 해리스가 암호화폐 업계와의 원탁회의에 참석하지는 않았지만 걱정할 필요 없다. 그녀는 진심으로 암호화폐에 빠져있다. 해리스는 암호화폐를 잘 알고 있고 조금씩 진전을 보이고 있다. 지금은 어떤 것도 지적할 필요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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