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에 따르면 문승태 순천대학교 부총장이 가상자산 5500만원을 신고했다. 이승구 충남대학교 부총장은 4400만원 상당의 가상자산을 지난달 전량 매도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8일 이같은 내용의 '2024년 6월 고위공직자 수시재산공개' 자료를 공개했다. 문 부총장은 리플 1만7954개, 리플의 라이벌로 불리는 스텔라루멘 4만7169개, 메타디움 1000개·밀크 200개·비체인 15만4460개 비트코인 0.12개 등 11종류 5500만원 상당의 가상자산을 신고했다. 이 부총장은 본인이 보유하고 있던 도지코인 7500개·리플975개·비트코인0.207개 등 3800만원 어치와 배우자가 보유한 580만원 상당의 가상자산 등 총 4400만원의 가상자산을 지난달 전량 매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