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웹 실크로드 설립자 "트럼프 감형 약속 감사"
미국에서 종신형을 선고받고 11년째 복역 중인 다크웹 실크로드(Silk Road) 설립자 로스 울브리히트(Ross Ulbricht)가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재선 첫날에 나의 감형을 약속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11년 동안 감옥에 갇혀 있던 내가 이러한 연설을 듣고 느끼는 감정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다. 제가 다시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것은 여러분의 변함없는 지지 덕분"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주말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은 "재선 시 종신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다크웹 실크로드(Silk Road) 설립자 로스 울브리히트(Ross Ulbricht)를 감형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그는 "나는 미국에서 암호화폐와 비트코인의 미래가 이뤄지도록 보장할 것이다. 또 5000만명의 암호화폐 보유자에게 셀프 커스터디 권리도 보장할 것이다. 미국 상원의원인 엘리자베스 워렌(Elizabeth Warren)이 비트코인 근처에 얼씬도 하지 못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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