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세계 최대 암호화폐 헤지펀드이자 비트코인 현물 ETF 발행사 그레이스케일이 암호화폐 스테이킹을 통해 수익을 얻는 신규 펀드 '그레이스케일 다이나믹 인컴 펀드'(티커: GDIF)를 출시했다. 이와 관련 그레이스케일은 "GDIF는 출시 초기 앱토스(APT), 셀레스티아(TIA), 코인베이스 스테이킹 이더리움(CBETH), 코스모스(ATOM), 니어(NEAR), 오스모시스(OSMO), 폴카닷(DOT), 세이네트워크(SEI), 솔라나(SOL) 등 9개 블록체인의 자산을 보유할 것이다. 향후 분기별로 미국 달러화로 펀드 투자자에게 보상을 지급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또 마이클 소넨샤인(Michael Sonnenshein) 그레이스케일 최고경영자(CEO)는 "GDIF는 그레이스케일의 첫 액티브 매니지드 펀드로, 제품군 확장 관점에서 중욯나 의미를 갖는다. GDIF를 통해 투자자들은 다양한 암호화폐 자산의 스테이킹에 참여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