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오늘 BTC 급락, 시장 과열 및 채굴자 매도 물량 탓"
코인텔레그래프가 복수 지표를 인용해 "11일 나타난 비트코인 급락은 시장 과열에 따른 과매수 양상과 채굴자들의 보유 물량 매도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매체는 "일봉 기준 상대강도지수(RSI)는 지난 5일 이후 70 이상을 지속하며 과매수 구간 진입을 나타냈으며, NUPL(유통량 대비 자산의 순손익을 측정한 BTC 미실현 순손익) 지표 역시 2021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0.5 선을 회복했다. 또 채굴자들이 BTC 반감기 이전 해시레이트 경쟁을 대비해 보유 BTC 물량을 매도하며 현금 확보에 나선 정황이 포착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BTC는 상승 추세 지속을 암시하는 상승 페넌트(강한 상승세 이후 삼각수렴을 거친 뒤 상승세가 이어지는 패턴) 패턴의 삼각수렴 구간에 위치한 것으로 추정되며, 현물 ETF 승인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전망되는 내년 1월 뚜렷한 방향성이 나타날 것"이라고도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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