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 "공시 계획 이외 물량 유통 안 해...하드월렛 교체 과정 해프닝"
핸디(HANDY)가 코인원 유의종목 지정과 관련 공식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핸디 팀은 공시 유통 계획서 이외 토큰을 유통한 바 없다"고 밝혔다. 이어 "금일 보안 강화 목적으로 하드월렛을 교체하는 과정에서 미유통 재단 보유 물량이 공시 없이 거래소에 공유되지 않은 지갑 주소로 이동한 사실이 있으며, 이를 인지한 즉시 곧장 해당 물량을 원래 재단 보유 지갑 주소로 원상복구했다. 위 내용은 거래소에도 제출됐으며, 추가 소명이 필요한 경우 적극 제출해 유의 해제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설명했다. 코인원은 12월 11일 18시 핸디를 유의종목으로 지정하며 "공시, 투자자 안내 없이 사전 공시 계획을 초과해 재단 지갑 외부로 가상자산을 이전한 것이 확인됐다"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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