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BTC 최근 강세, 상승 랠리 이제 시작...여력 충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블록웍스가 "연초 대비 160% 이상 상승하며 43,000 달러선을 탈환한 비트코인의 상승 여력은 아직 충분하다. 이번 상승 랠리는 아직 시작에 불과하다"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 암호화폐 투자사 노스락디지털(North Rock Digital)의 최고경영자(CEO) 할 프레스(Hal Press)는 "비트코인은 글로벌 매크로 자산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으며, 최근 가치 저장 수단에 대한 수요 증가로 비트코인의 시장 지배력이 상승했다"며 "이러한 수요는 가치 저장 수단으로서의 비트코인 가격 안정성과 미국 내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가능성으로 인한 규제 명확성 기대감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 암호화폐 분석 및 거래 플랫폼 알트핀스(altFINS) 소속 애널리스트들은 "현물 ETF 승인 기대감과 기관 투자자 유입이 이번 랠리의 원동력이지만, 글로벌 거시경제 동향을 주시해야 한다. 각국 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에서 승리를 거두고 금리를 완화할 준비가 됐다고 확신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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