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체이스의 글로벌 결제 책임자인 타키스 게오르가코풀로스(Takis Georgakopoulos)가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자체 암호화폐 JPM 코인이 처리하는 일일 예금 이체 규모가 10억 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JP모건은 JPM 코인으로 기업 고객의 토큰화된 미국 달러 및 유로화 예금 이체를 지원하고 있다. 게오르가코풀로스는 "현재 JPM코인은 대부분 미국 달러 거래를 처리하고 있지만, 앞으로 활용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리테일 버전 디지털 예금 토큰 개발도 구상 중"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