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알라메다 CEO “FTX, 알라메다 때문에 고객 자금 부족” 언급
코인텔레그래프가 전 알라메다 리서치 CEO 캐롤라인 엘리슨의 작년 11월 9일 사내 회의 미공개 녹취록을 공개했다. 캐롤라인 엘리슨은 녹취록에서 “(FTX는) 알라메다가 고객 자금을 차입할 수 있도록 항상 허락했고, 알라메다는 이를 통해 다양하게 투자할 수 있었다. 하지만 FTX는 이로 인해 자금이 부족하게 됐다“고 말했다. 녹취록 중 일부는 FTX 설립자 샘 뱅크먼 프리드(SBF)의 형사 재판에서 재생됐다. 녹취 당시 현장에 있던 전 알라메다 리서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인 아디티야 바라드와즈(Aditya Baradwaj)는 “(해당 발언 이후) FTX의 미래가 없다는 것이 확실해졌고, 모두가 회사를 떠나야 한다는 것이 분명해졌다. 이후 우리는 바로 퇴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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