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클, SEC-바이낸스 소송 법정 조언자로 참여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콜롬비아 지방법원 판사가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이 신청한 바이낸스-SEC 소송 법정 조언자(amicus curiae) 참여를 승인했다. 법정 조언자는 분쟁의 당사자는 아니지만, 사건에 대한 전문 지식 등을 제공해 법원 판결을 도울 수 있는 개인 혹은 그룹을 의미한다. 앞서 서클은 법정 조언자 의견서를 통해 미국 SEC가 바이낸스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 개입, 금융거래법이 다른 자산을 기반으로 하는 스테이블코인에 적용되서는 안된다고 주장한 바 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앞서 6월 미국 증권법 위반 혐의로 바이낸스 및 자오창펑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를 제소했으며, BNB, BUSD, SOL, ADA, MATIC 등 코인을 증권으로 지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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