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체인 데이터 분석 사이트 크립토퀀트(CryptoQuant)의 카우이코노미(caueconomy) 기고자가 “일일 BTC 현물 거래 건수가 6년래 최소 수준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주 일 평균 거래 건수는 8,000건에서 15,000건 사이를 오갔다. 이는 지난 3월 60만 건을 기록한 것과 비교해 대폭 줄어든 수치다. 여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는데 대표적으로는 거시경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는 점이다. 경기침체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투심이 위축되고 있는 것이다. 또 온체인 데이터상 BTC 보유자들이 단기매매보다는 장기 보유를 선호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점도 이유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