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크립트에 따르면 미국 벤처투자 거물이자 비트코인 맥시멀리트인 팀 드레이퍼(Tim Draper)가 암호화폐 중심 벤처 스튜디오 드레이퍼 고렌 블록체인(Draper Goren Blockchain, DGB)을 설립했다. 드레이퍼는 "암호화폐 약세장 속에서도 자본과 지원이 필요한 놀라운 프로젝트가 개발되고 있다. DGB를 통해 앞으로 몇 달 혹은 몇 년 안에 수백만명의 신규 사용자와 기관이 암호화폐 업계에 유입될 것을 기대하면서 업계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DGB의 공동 설립자 아론 고렌(Alon Goren)은 "DGB는 향후 10년 동안 블록체인, 웹3 스타트업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