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프랑스 법률책임자 “내년 6월 전 유럽서 스테이블코인 상폐할 수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바이낸스 프랑스 법률책임자 마리나 파르투소(Marina Parthuisot)가 유럽은행감독청(EBA) 주최 온라인 공청회에서 “우리는 유럽 암호화폐 규제법 미카(MiCA)가 발효되는 내년 6월까지 유럽 내 모든 스테이블코인을 상장폐지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아직 당국이 정식 승인한 프로젝트가 없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미카에는 토큰 발행자가 EU에 기반을 둔 기업이어야 한다는 조항을 명시하고 있다. 로펌 래섬 앤 왓킨스 파트너 토마스 보겔은 “상당수 스테이블코인 발행자는 완전히 탈중앙화돼 있어 미카의 규제 사항을 충족할 수 없다. 또한 현재로선 지침이 부족한 상태”라고 말했다. 로펌 매티슨 파트너 이안 오마라는 공청회에서 “EU 외 발행자의 경우 EU에 등록된 암호화폐 제공업체를 통해 등록하도록 허용한다면 서클 같은 주요 글로벌 프로젝트의 분열을 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카가 발효되기 전까지 EBA와 유럽증권시장감독청(ESMA)이 스테이블코인 규정에 대한 세부 사항을 협의하고 있다.
评论
推荐阅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