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XRP)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간의 '미등록 증권 판매' 소송을 지속적으로 추적해온 미국 연방 검사 출신 변호사 제임스 K. 필란(James K. Filan)이 X(구 트위터)를 통해 "SEC가 법원에 중간항소(Interlocutory Appeal) 기각 신청에 대한 답변서를 제출했다"고 전했다. 규제기관은 "해당 문제는 업계 전반에 걸쳐 매우 중요하며, 특별한 결과를 낳는다"고 설명했다. 앞서 SEC는 리플 판결에 항소하는 신청서를 제출, 중간항소 허가를 요청한 바 있다. 이에 미국 법원은 SEC의 중간항소 신청을 승인했으며, 이후 리플이 관련 반론 답변서를 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