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국제증권감독기구, 디파이 단속 시동…글로벌 규제안 마련 제안”
로이터에 따르면 국제증권위원회(IOSCO)가 보고서를 통해 “각국 정부는 디파이의 실질적인 책임자가 누구인지 가려내고, 이들을 일반적인 금융시장 참가자와 똑같이 수준에서 규제해야 한다. 이를 위해 130여개 회원국에 디파이 규제 프레임워크 마련을 위한 공동 작업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디파이는 쉽게 조작될 우려가 있으며 법적 의무를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이 없다는 점에서 회의적으로 보고있다. 특히 FTX와 루나 사태 등으로 인해 디파이 규모는 2021년 말 1800억 달러에서 현재 400억 달러로 줄었으나 이마저도 자금세탁에 대부분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디파이가 탈중앙화 되고 스마트 컨트랙트에 의해 관리된다는 것도 잘못 알려진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IOSCO는 오는 10월 중순을 목표로 암호화폐 규제 프레임워크 제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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