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납치·살인 사건 발단 퓨리에버 대표, 뇌물 공여 혐의 송치
조선일보에 따르면 경찰이 강남 납치·살인 사건의 발단이 된 퓨리에버(PURE) 코인의 발행업체 대표를 뇌물공여,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지난달 말 불구속 송치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은 퓨리에버 대표가 퓨리에버 인증기관 회장과 함께 2020년 1월 행정안전부 공무원에 공기청정 관련 코인인 퓨리에버를 가상화폐거래소 코인원에 상장하면서 홍보에 편의를 봐달라는 청탁을 하면서 719만원 상당 암호화폐를 건넨 것으로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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