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법무부 “SBF에 재판 준비 위한 노트북 사용 허용”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 법무부가 공식 서한을 통해 "샘 뱅크먼 프리드(SBF) 전 FTX CEO의 노트북 및 재판 방어 자료가 담긴 3개의 하드 드라이브 사용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SBF는 평일 하루 11시간, 주말과 공휴일에는 하루 7.5시간 동안 이를 사용할 수 있다. 제공된 노트북 배터리 수명은 8시간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SBF 변호인단은 “SBF 노트북 사용 제한으로 다음 달 형사 재판 변호 준비 등에 방해가 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미국 검찰은 “SBF에게 인터넷이 가능한 노트북 등을 제공하는 것은 재판 전 구금자에게 일반적으로 제공되는 권리를 넘어서는 것"이라고 반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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