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에 따르면 디지털 종합 재테크 서비스 헤이비트가 오는 10월 2일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공지했다. 헤이비트는 지난 6월 돌연 입출금을 중단해 파장을 일으켰던 하루인베스트, 델리오와 유사한 업체로, 당시에는 사태와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헤이비트는 "약속된 수익을 지급하고 안정적인 디지털자산 재테크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였으나 규제 당국의 정책 가이드라인(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맞춰 하베스트 서비스 종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