챕터 11 파산 절차를 진행 중인 암호화폐 신탁회사 프라임 트러스트(Prime Trust)의 모회사 프라임 코어 테크놀로지가 UST(테라USD) 투자로 인해 약 800만 달러의 손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24일(현지시간) 델라웨어 파산법원에 제출된 서류에 따르면 프라임 코어는 UST 투자를 통해 고객 자금 600만 달러 및 트레저리 자금 200만 달러의 손실을 입었다. 프라임 코어는 "암호화폐 윈터로 인해 파산하게 됐다고 말할 순 없지만, 이러한 시장 하락세의 영향으로 매출이 감소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