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채굴자들이 정책 로비를 위해 디지털 에너지 위원회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15일(현지시간) 성명서를 발표, "책임감 있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개발, 그리드 복원력(Grid Resilience) 촉진, 미국 경쟁력 유지, 국가 안보 보호를 위한 정책 수립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 미국 에너지부 국제사무국 비서실장이자 디지털 에너지 위원회 설립자인 톰 메이프스(Tom Mapes)는 "암호화폐 채굴 및 에너지 산업 간의 협력과 에너지 지속 가능성, 효율성 등이 정책 수립을 위한 대화에서 사라졌다. 주요 이해당사자인 에너지 및 암호화폐 채굴 커뮤니티가 연방 차원에서 실질적인 목소리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