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마운트곡스 상환 기한 3개월 앞으로...매도압력 주의해야"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2014년 해킹 피해로 파산한 마운트곡스의 채권자 상환 기한은 10월 말이다. 즉 마운트곡스의 수탁자는 10월 말까지 채권자들에게 자금을 상환할 예정이다. 이에 따른 시장 영향과 매도압력을 주의해야 한다"고 11일 보도했다. 2010년 출시된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마운트곡스는 당시 세계 최대 비트코인 거래소였으며, 파산 전까지 비트코인 거래량의 약 70%를 점유하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와 관련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웨일와이어(WhaleWire)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제이콥 킹은 "마운트곡스의 채권자 상환은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이벤트다. 채권자들이 비트코인을 돌려받게 되면 전부는 아니어도 일부는 매도할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매도세 유입은 하방압력이 되어 시장 침체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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