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대 통신 기업 보다폰(Vodafone) 독일 지사인 보다폰 도이칠란드가 카르다노(ADA, 에이다) 기반 NFT 컬렉션 출시를 준비 중이라고 NFT 인프라 제공 업체 NMKR이 29일 밝혔다. 패트릭 토블러 NMKR 개발자는 트위터를 통해 보다폰 측과의 슬랙 채팅 스크린 샷을 게재했다. 해당 스크린 샷에서 보다폰 관계자는 "올해 NFT 컬렉션을 출시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카르다노 체인을 활용할 예정이다. 카르다노를 선택한 이유는 커뮤니티, 지속 가능성, 크로스체인 가능성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보다폰 서비스 트위터 계정도 앞서 보다폰과 카르다노 NFT 파트너십을 예고한 바 있다. 이날 미국 투자 전문 미디어 벤징가는 "보다폰이 웹3 업체 아벤투스와 파트너십을 체결, 폴카닷(DOT) 체인을 이용해 공급망 및 물류 효율성을 개선한다"고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