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ADA=증권 SEC 주장, 설득력 없다"
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미국 SEC(증권거래위원회)가 바이낸스, 코인베이스를 제소하면서 ADA를 증권으로 지목한 가운데, 호주 암호화폐 전문 변호사 빌 모건이 SEC 주장의 타당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빌 모건은 SEC 소장 내용을 인용하며 "SEC는 (ADA 개발사) IOHK가 카르다노 블록체인 홍보를 위해 블로그를 활용했기 때문에 ADA가 증권이라는 주장을 했다. 그러나 정보를 공유한다고 해서 해당 프로덕트가 자동으로 증권이 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찰스 호스킨슨 카르다노 설립자 역시 "ICO는 일본에서 진행됐고, ADA를 직접 판매하지도 않았다. 대신 바우처를 활용하고 일본어로 타깃 마케팅을 진행했으며 엔화와 비트코인으로 가격이 책정됐다. 미국인은 참여하지도 않았다"고 반박했다. 이어 미국인은 100% 유통시장에서 ADA를 매수했으며, 일본 ICO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데이비드 슈와츠 리플 CTO 역시 "이전에 SEC는 2차 판매는 증권 규정에 적용되지 않는다고 언급했었다"고 설명했다.
评论
推荐阅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