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갤럭시 디지털 등, 지난해 셀시우스 자산 입찰 참여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유튜버 티파니 퐁(Tiffany Fong)이 바이낸스, 갤럭시 디지털, 뱅크투더퓨처 등 최소 5곳 회사가 셀시우스 암호화폐 자산 입찰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퐁은 당초 입찰 과정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 정보 공개를 자제했지만 최근 셀시우스 변호인으로부터 공개해도 된다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다. 바이낸스는 셀시우스의 암호화폐 자산 인수에 1500만달러, 부동산 인수에는 1200만달러 등을 제안했다. 갤럭시 디지털은 스테이킹된 비유동 ETH를 전부 인수할 것을 제안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입찰 제안했으며 이중 대부분은 거부됐다. 앞서 셀시우스는 법원 프레젠테이션에서 리테일 플랫폼과 채굴 업체로부터 다수 입찰이 있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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