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SEC, 투자자문사 암호화폐 커스터디 규정 준수 조사 중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당국에 등록된 투자자문사가 고객 암호화폐 자산에 대한 커스터디 규정을 준수하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로이터가 세 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소식통은 SEC가 지난 수개월간 이에 대해 주시해 왔으며 FTX 사태로 인해 조사 속도가 빨라졌다고 말했다. 또 다른 소식통은 “SEC 직원들이 FTX를 비롯해 암호화폐 플랫폼의 커스터디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투자자문사를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일반적으로 고객의 디지털자산을 관리하는 투자자문사는 제3의 외부 업체를 통한 커스터디 서비스를 제공하며, 자산 보호 규정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고객 자금을 관리할 수 없다. 한편, SEC는 로이터의 논평 요청을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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