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메다 리서치, 제인 스트리트 출신 트레이더 설립 '모듈로 캐피탈'에 그간 4억 달러 투자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알라메다 리서치가 그간 모듈로 캐피탈(Modulo Capital)이라는 기업에 총 4억 달러 상당을 투자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는 "투자금 규모만 놓고 봤을 때 이는 초대형 투자 중 하나인데, 이 기업의 정체를 두고는 그동안 소문만 무성했다. 현재 파악된 정보로는 월스트리트 자기 자본 투자사 제인 스트리트 출신의 트레이더 2명과 개발자 1명이 설립한 헤지펀드인 것으로 파악됐다. 제인 스트릿은 SBF와 캐롤라인 엘리슨(Caroline Ellison) 알라메다 리서치 최고경영자(CEO)가 과거 근무했던 곳이다. 또 모듈로 캐피탈은 바하마, 그 중에서도 SBF를 포함한 FTX·알라메다 리서치 직원들이 머물렀던 고급 콘도 단지인 알바니에 위치해 있다. 복수의 소식통은 모듈로 캐피탈이 전통 금융 자산 뿐만 아니라 암호화폐 거래도 해왔다고 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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