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규제협의체 "내년 초 암호화폐 산업 규제 글로벌 프레임워크 출시"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G20의 국제 금융 감시기구 금융안정위원회(FSB)의 사무총장 디트리히 도만스키(Dietrich Domanski)가 최근 한 인터뷰에서 "2023년 초 암호화폐 산업을 규제하기 위한 확고한 조치를 마련하고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곧 임기가 만료되는 그는 "FSB의 글로벌 규정은 각국 의회과 규제기관에 의해 법으로 제정될 예정이다. 주목적은 각국이 단일화한 공통 목표에 초점을 맞춰 신속히 대응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FSB가 암호화폐 산업의 리스크를 평가하기 시작한 이후로, FSB 회원들 사이에서는 규제 전략에 대한 강력한 합의가 이뤄졌다. FTX 붕괴 사태와 같은 최근의 사고는 오늘날 규제의 부재가 시급하게 해결해야 하는 문제라는 인식을 강화시켰다"며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 업체가 은행과 동일한 기준의 규제를 준수하는 체제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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