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디지털, 컴퓨트노스 인수 검토
미국 비트코인 채굴기업 마라톤 디지털(Marathon Digital)이 최근 파산을 신청한 암호화폐 채굴 인프라 솔루션 업체 컴퓨트노스(Compute North) 인수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프레드 티엘(Fred Thiel) 마라톤 디지털 CEO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컴퓨트노스 인수를 위해 구겐하임 파트너스와 법률회사인 고살 앤 맹거스(Weil, Gotshal & Manges)를 고문으로 고용했다"고 밝혔다. 앞서 마라톤 디지털은 컴퓨트노스 파산 관련 3900만 달러 상당의 손해로 3분기 손실을 기록했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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