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원의원 리치 토레스(Ritchie Torres)가 암호화폐 거래소의 준비금 증명을 요구하는 2개 법안(Crypto Consumer Investor Protection Act, Crypto Exchange Disclosure Act)을 최근 하원에 상정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이 2개 법안은 암호화폐 거래소가 고객 동의 없이 고객 자산을 대출해주거나 타 자금과 혼합하지 못하도록 하며, 주기적으로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자산 및 부채 등 준비금 정보를 의무적으로 공유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들 법안은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에 회부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