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에 따르면 경찰이 소프트웨어업체인 '한글과컴퓨터'에 대한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 경찰남부지방경창청은 20일 김상철 회장의 비자금 조성과 아로와나 코인 시세 조종 혐의로 경기도 성남시 한글과컴퓨터 본사와 회장실·비서실, 김 회장의 자택 등에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회사 회계장부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 자금 흐름과 관련한 각종 자료를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