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에 따르면 친암호화폐 은행 실버게이트 캐피탈 CEO 앨런 레인(Alan Lane)이 18일(현지시간) 실적 컨퍼런스 콜을 통해 올해 자체 스테이블코인 출시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앞서 "비트코인 은행가가 되기 좋은 시기"라며 "정확한 시기는 아직 알 수 없지만 올해 스테이블코인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앨런 레인은 "올해 출시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것 같아 매우 실망된다"며 "다만 해당 프로젝트를 위해 계속해 규제 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운영 및 규정 준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발표된 실버게이트 캐피탈의 지난 3분기 순익은 4060만 달러로 전년 동기 2350만 달러에 비해 73%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