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저디지털, 3ac 대출 추진 임원에 과실 청구... 합의 중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자발적 파산 절차를 진행중인 보이저디지털이 쓰리애로우캐피털(3ac)의 대출 문제와 관련해 기업 CEO 및 CFO와 합의 중에 있다. 보이저디지털은 CEO인 스티븐 에를리히(Stephen Ehrlich)와 대출 당시 CFO인 에반 파로풀로스(Evan Psaropoulos)에 3ac 대출 관련 과실을 청구하고 있다. 다만 버진아릴랜드 법원이 3ac에 현지 지사 청산을 명령하기 전 미상환 대출금을 회수한 것을 감안, 모든 과실을 청구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에 보이저디지털은 이들 임원에 현금 112.5만 달러와 2000만 달러 상당의 배상책임보험금(Directors and Officers Insurance Policies)을 요구했다. 해당 건은 파산 판사의 승인을 받아야 통과된다. 보이저는 지난 6월 3ac가 파산한 후 7월 파산 신청을 했으며, 올해 초 3ac에 6.7억 달러 대출을 제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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