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BTC, 최악의 달 9월 접어들면 큰 폭 하락 가능성"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BTC가 1년 중 역대 최악의 성적을 기록하는 9월로 접어들고 있는 만큼 17,500 달러 지지선을 지켜낼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한다"고 진단했다. 미디어는 "역대 BTC 가격 흐름을 보면 지난 2015년과 2016년을 제외하고는 BTC는 매년 9월에 가격이 내려갔는데, 평균적으로는 약 6% 하락했다. 흥미롭게도 이는 뉴욕 증시의 하락과 비슷한 추이를 보인다. 전통 자산시장에서도 이를 '9월 효과'라고 부른다. 투자자들이 9월 여름 휴가를 다녀온 뒤 시장 포지션에서 빠져나와 세금 손실을 막기 위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9월 효과 외에도 BTC가 주식과 큰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내달 BTC는 큰 폭으로 하락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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