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통신이 금융정보업체 S3 Partners의 예측 분석 책임자 Ihor Dusaniwsky를 인용해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신탁(GBTC) 공매도에 베팅한 사람들이 6월 초부터 7월 중순까지 약 50%의 투자수익률(ROI)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이 수익률은 암호화폐를 비롯한 주식과 펀드가 모두 고전하는 가운데 기록된 것이어서 주목할 만 하다. 아울러 또 다른 암호화폐 펀드인 프로셰어즈 비트코인 전략 ETF(BITO) 역시 공매도 투자자들은 40%의 수익을 올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