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美 투자 전문 매체 벤징가 CEO, 보이저 7대 채권자 중 한 명"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디크립트가 최근 챕터11 파산(자발적 파산)을 신청한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보이저디지털 관련 법원 자료를 인용 "보이저디지털의 7대 무담보 채권자 중 한 명이 미국 투자 전문 미디어 벤징가(Benzinga)의 최고경영자(CEO)인 제이슨 라즈닉(Jason Raznick)으로 드러났다"고 21일 보도했다. 앞서 라즈닉은 지난 7월 5일 트위터에서 샘 뱅크먼 프리드 FTX 창업자에게 '#savevoyger(보이저를 구하라)'는 태그를 남긴 적 있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법원은 보이저디지털의 파산 심리에서 무담보 채권자 위원회 구성원들을 지명했다. 채권자 위원회는 채무자에게 무담보 채권을 가장 많이 갖고 있는 사람 혹은 기업 7 명으로 구성된다. 위원회는 심리 중 파산 신청 기업의 구조조정 및 조직개편 계획이나 법인 청산 여부를 결정한다. 라즈닉이 300만~1,000만 달러 규모의 보이저 채권을 갖고 있지 않았다면 법원에서 그를 위원회 구성원으로 지목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해당 자료에 따르면, 보이저디지털의 가장 큰 채권자는 알라메다리서치(Alameda Research)로, 약 7,500만 달러 상당의 무담보 채권을 보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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