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자산운용사 반에크(VanEck)가 SEC(증권거래위원회)에 현물 비트코인 ​​ETF에 대한 새로운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는 반에크가 지난해 SEC로부터 현물 비트코인 ​​ETF 출시 승인을 반려당한 지 8개월 만이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현물 비트코인 ​​ETF는 비트코인 ​​또는 비트코인 ​​가격과 관련된 자산으로 구성됐다. 반에크는 신청서에서 현물 비트코인 ​​ETF 승인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이 상품이 개인과 기관이 비트코인에 투자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할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반에크 CEO인 얀 반에크(Jan Van Eck)가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가 가까운 미래에 승인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