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억만장자 유명 기업가 케빈 오리어리(Kevin O'Leary)가 경기 침체에도 불구, 보유 중인 암호화폐를 매도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최근 인사이더 인터뷰에서 "투자자들은 장기적으로 가격 변동성, 일부 프로젝트 붕괴 등을 견뎌야 한다"며 "나는 보유하고 있는 암호화폐 중 어느것도 팔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현재 내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암호화폐 비중은 약 18%로 8주 전(21%)보다 소폭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오리어리는 32종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중 BTC, ETH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그는 "규제가 명확해지면 거대한 댐에 갇힌 수 조 달러의 자본이 암호화폐 시장으로 밀려들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