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CEO "SEC와의 소송, 2023년 상반기 해결 예상"]
유투데이에 따르면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 리플(XRP) CEO가 DC핀테크위크 컨퍼런스를 통해 SEC와의 소송이 2023년 상반기에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11월 중순에는 판사 앞에서 브리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연방 판사는 개개인이 각자의 속도에 따라 업무를 처리한다. 때문에 구체적으로 시기를 예측하기는 어렵다"며 "다만 낙관적으로 볼 때 소송이 앞으로 3~4개월 안에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물론 이보다 더 오래 걸릴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미 법무부 암호화폐 범죄 전담팀 팀장 "암호화폐 믹서, 조사에 큰 어려움 주지 않는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법무부(DOJ) 산하 암호화폐 범죄 대처 부서의 최은영 팀장이 "암호화폐 믹서는 법무부의 도전과제이긴하지만, 우리의 조사를 늦출만큼의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암호화폐 범죄에 대한 집행은 다른 것과 다르지 않다. 자금을 추적하고 단서를 식별하는 등 신속하게 움직여야 한다"며 "암호화폐 믹서, 텀블러, 돈세탁 등이 다양한 종류의 범죄 활동을 조장한다. 우리는 이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암호화폐 범죄에 끼치는 영향을 줄이기 원한다. 이를 위해 우선 팀 전체의 전문성 구축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암호화폐 범죄는 글로벌 차원의 문제다. 미국 법무부는 해외 법 집행 기관과도 헙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미국 법무부는 암호화폐 관련 범죄 단속 강화를 위한 전담팀 '디지털 자산 코디네이터(Digital Asset Coordinator)를 출범한 바 있다.
[발키리, BTC 투자 상장사 추종 ETF 10월말 청산 예정]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소재 암호화폐 전문 자산운용사 발키리 인베스트먼트(Valkyrie Investments)가 비트코인을 대차대조표에 추가한 상장사를 추종하는 ETF인 VBB의 운용을 10월 말 중단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VBB는 2021년 12월 출시된 것으로, 가장 큰 포지션은 테슬라 및 마이크로스트래티지다. 현재 운용 자산은 총 57만 달러다. 발키리는 "펀드 청산 결정은 최선의 조치다. 우리는 고객의 요구를 충복하기 위해 제품에 대한 지속적인 검토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저스틴 선 "후오비 인수·중국 재진출, 가능성 배제 안 한다"]
저스틴 선(Justin Sun) 트론(TRX) 창업자가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 인수 및 거래소의 중국 재진출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후오비의 글로벌 자문 위원회 고문 5인 중 한명이다. 저스틴 선은 "향후 후오비를 인수할 기회가 있을 수도 있다. 다만 지금은 아니다"라며 "중국이 암호화폐 거래를 다시 허용한다면 후오비의 중국 사업을 확장할 의향이 있다. 암호화폐는 세계적인 추세다. 중국이 블록체인 산업 내 가장 강력한 플레이어 중 한 곳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모건크릭 창업자 "대형 금융기관, 암호화폐 투자 계획 중"]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모건크릭디지털애셋 창업자 앤서니 폼플리아노(Anthony Pompliano)가 유투브를 통해 "다수의 업계 관계자로부터 월스트리트 투자자 및 금융기관에 암호화폐에 대한 막대한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는 정보를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금융기관이 미래를 염두에 두고 이미 많은 자원을 암호화폐 분야에 투자하고 있다"며 "대형 금융기관이 암호화폐 관련 내부 팀을 구축 및 전문가를 고용하고 있다. 이들은 관련 제품을 만들고 싶어하며, 서비스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기 원한다. 기관은 비트코인과 암호화폐에 집중하고 있다. 이것이 실제로 단기적으로 가격에 도움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 다만 장기적으로 볼 때 산업에게 긍정적인 소식"이라고 전했다.
[미 OCC 청장 대행 "암호화폐, 미성숙한 기술 기반하는 미성숙한 산업"]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 통화감독청(OCC) 청장 대행 마이클 쉬(Michael Hsu)가 암호화폐는 미성숙한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미성숙한 산업이라고 말했다. 그는 "폄하하려는 의도가 아니다. 다만 해당 업계는 여전히 사기, 해킹을 억제하지 못하고 있다. 갈등과 위험으로 가득차 있다. 리스크에 대한 보다 정확하고 완전한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메타, 새로운 VR 헤드셋 공개... MS·줌 등과 파트너십]
더블록에 따르면 메타가 11일(현지시간) 새로운 가상현실 헤드셋을 공개했다. Meta Quest Pro VR의 가격은 1499 달러(약 215만 원)로 선주문이 개시됐다. 가상공간에서 의사소통할 때 사용자의 감정 및 표정을 보다 밀접하게 표현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기능이 추가됐다. 메타 CEO 마크 저커버그(Mark Zuckerberg)는 컨퍼런스를 통해 제품을 공개하며 "이는 최고의 경험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설계된 고급장치"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저커버그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며 "사용자는 메타 헤드셋을 착용하고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마이크로소프트 365를 통해 가상공간에서 동료와 만나거나 작업할 수 있다. 업무 방식을 포함해 모든 것을 변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밖에 저커버그는 액센츄어(Accenture), 줌(Zoom)과도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미니, 아일랜드서 서비스 제공... 첫 가상자산사업자]
더블록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Gemini)가 아일랜드의 첫 가상자산사업자(VASP)로 해당 국가에 진출했다고 발표했다. 거래소는 개인 및 기관을 대상으로 암호화폐 거래, 커스터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용자느 제미니 웹사이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암호화폐를 구매할 수 있다. 최근 제미니는 암호화폐 업체로는 처음으로 아일랜드 정부로부터 VASP 라이선스를 획득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코스모스 SDK 개발사 아고릭, 인터체인용 스테이블코인 개발 중]
블록웍스에 따르면 코스모스(ATOM) SDK를 개발하는 오픈소스 개발업체 아고릭(Agoric)이 인터체인용 스테이블코인 IST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IST는 인터체인 네트워크를 위한 네이티브 스테이블코인으로 USDC, USDT, DAI 등 스테이블코인을 통합할 계획이다. 아고릭은 현재 IST 개발 및 메인넷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와이렉스, 스텔라 기반 USDC 결제 지원]
영국 소재 암호화폐 결제 지원 핀테크 업체 와이렉스(Wirex)가 공식 트위털르 통해 스텔라 블록체인 기반 USDC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이용자는 와이렉스 암호화폐 체크카드를 이용해 스텔라 USDC로 상품 및 서비스를 결제할 수 있다.
[JP모건 애널 "ETH 머지, 가격 반영 아직... 부테린 6~8개월 소요 예상"]
CNBC에 따르면 JP모건 애널리스트들이 이더리움 병합의 실질적인 영향은 아직 없다고 평가했다. 이들은 "이더리움 가격은 아직 업그레이드 이벤트의 영향을 보지 못하고 있다. 앞서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은 머지 이후 가격이 책정되는데까지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고 예측한 바 있다. 당시 예측과 일치하다"며 "비탈릭 부테린은 합병 전부터 적절한 상황들이 필요하다고 말해왔다. 가격에 영향을 주기까지 6~8개월의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밝혀왔다"고 설명했다.
[CFTC 위원장 "Ooki DAO, 분권화 거의 이뤄지지 않은 상태... 심각한 사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장 로스틴 베넘(Rostin Behnam)이 Ooki DAO 고소 사실을 언급하며 "너무 심각하다(Egregious)"고 말했다. 최근 CFTC는 블록체인 소프트웨어 프로토콜 bZeroX와 그 설립자에게 미등록 상태로 영업한 혐의로 25만달러 벌금을 부과했으며, 이와 함께 bZeroX가 출범한 Ooki DAO에 동일한 혐의로 캘리포니아 법원에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로스틴 베넘은 "DAO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정부의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프리패스권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면 안된다"며 "해당 DAO의 경우, 분권화가 거의 이뤄지지 않았다. DAO 중심에는 소수의 개인이 있었다. 이들은 기관의 규제를 피하겠다는 분명한 의도를 가지고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제 우리는 암호화폐 규제를 위해 변화를 가져와야 한다"며 "이 기술은 지금까지의 것과는 매우 다르다. 모든 기관은 여기에 적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후오비 공동 창업자, 보유 주식 100% 매각]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 글로벌의 공동 창업자 리린(Leon Li)이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주식 100%를 홍콩 기반 자산운용사 어바웃 캐피탈 매니지먼트(About Capital Management)에 매각했다. 거래 관련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후 어바웃 캐피탈 매니지먼트는 어바웃 캐피탈 CEO 테드 첸(Ted Chen)과 트론(TRX) 설립자 저스틴 선 등으로 구성된 후오비의 새로운 자문 위원회를 조성했다. 지난 8월 블룸버그 통신은 리린이 본인의 지분을 약 30억 달러에 매각하기 위해 저스틴 선, 샘 뱅크먼 프리드 FTX CEO 등과 접촉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당시 저스틴 선은 트위터를 통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미 SEC, 연방법 위반 여부 유가랩스 조사 중]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유명 NFT 프로젝트 BAYC의 모기업인 유가랩스(Yuga Labs)가 연방법 위반 여부와 관련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규제기관은 특정 자산의 주식 취급 여부와 컬렉션과 연계된 토큰인 에이프코인(APEcoin)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유가랩스는 성명을 통해 "정책 입안자 및 규제기관이 웹3를 학습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우리는 나머지 업계, 규제기관과 협력해, 급성장하는 업계를 정의하고 또 형성하기 원한다"며 "업계의 리더로서 이러한 과정에 협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내용이 알려지며 에이프코인은 7% 이상 하락했다.
[NFT 마켓플레이스 오픈씨, 아발란체 지원]
NFT 마켓플레이스 오픈씨(OpenSea)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아발란체에 대한 지원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약 10개의 아발란체 기반 프로젝트가 오픈씨에 추가될 예정으로, 향후 더 많은 프로젝트를 추가할 예정이다. 아발란체를 통해 오픈씨 이용자는 낮은 거래 수수료로 NFT를 거래 및 결제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아발란체(AVAX) 개발사 아바랩스 CEO 존우(John Wu)는 테크크런치(TechCrunch)와의 인터뷰에서 "일부 커뮤니티의 요청에 따라 이를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미 SEC, 위즈덤트리 현물 BTC ETF 출시 승인 반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자산운용사 위즈덤트리(WisdomTree)의 현물 기반 BTC ETF 승인 신청을 반려했다. 이와 관련 SEC는 투자자 보호를 이유로 내놓았다. SEC는 지난 2021년 위즈덤트리의 현물 BTC ETF 신청을 반려한 바 있다. 이번 펀드는 위즈덤트리가 SEC에 승인을 요청한 두 번째 현물 BTC ETF였다.
[디파이 프로토콜 템플다오, 공격 당해... 230만 달러 피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디파이 프로토콜 템플다오(Temple DAO)에 대한 공격이 이뤄졌으며, 230만 달러 상당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네트워크에 락업된 암호화폐 예치금(TVL, 5693만 달러)의 약 4%에 해당하는 규모다. 공격자는 이를 이더리움으로 전환, 또 다른 월렛으로 이체했다.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전문 보안업체 블록섹(BlockSec)은 이번 공격의 근본 원인이 프로토콜 스마트 컨트렉트 기능인 마이그레이션 스테이크(migrateStake)에 있다고 전했다.
[비트렉스, 미 재무부 '규제 준수 미흡' 지적에 3,000만 달러 벌금 지불 합의]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렉스(Bittrex)가 미국 재무부의 '자금세탁 규제 준수 미흡' 관련 제재와 자금세탁 규제당국에 3,000만 달러의 벌금을 지불하는 데 합의했다. 이와 관련 미국 연방정부의 제재 집행기관인 재무부 산하 해외자산통제국(OFAC)과 자금세탁 감독 기관인 금융범죄단속네트워크(FinCEN)는 공동 성명을 통해 "비트렉스는 벌금과 함께 자금세탁 관련 문제를 시정하기 위한 조치를 시행하는 데 합의했다. 비트렉스는 재무부 블랙리스트에 등재된 IP 주소를 차단하고, 새로운 툴을 통해 규제를 준수하는 개선 조치를 신속하게 적용했다"고 밝혔다. 앞서 비트렉스는 지난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이란, 쿠바, 수단, 시리아, 크림반도 등 미국의 제재 대상 지역 1,800 여명의 사용자에게 2.6억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 거래를 허용해, OFAC 및 FinCEN으로부터 지적받은 바 있다.
[미 통화감독청 청장 대행 "스테이블코인, 뱅킹 서비스 유사하나 규칙 부재"]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통화감독청(OCC) 청장 대행 마이클 쉬(Michael Hsu)가 워싱턴에서 열린 회의에서 "스테이블코인은 일종의 변장술(disguise)"이라며 "뱅킹 서비스와 유사하나 규칙이 부재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안전성, 건전성, 공정성 측면에서 스테이블코인은 우려의 대상"이라며 "다만, OCC는 금융 혁신을 가로막기보다는 시장 규정을 위반할 경우에만 개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리버파이낸셜, 라이트닝 네트워크 '타로' 업그레이드 지원 결제 게이트웨이 출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소재 비트코인 기술 및 금융 서비스 업체 리버파이낸셜(River Financial Services)이 비트코인 확장성 네트워크 라이트닝 네트워크의 '타로'(Taro) 업그레이드를 지원하는 결제 게이트웨이 '리버 라이트닝 서비스'(River Lightning Services, RLS)를 출시했다. 지난 4월 라이트닝 네트워크 개발사 라이트닝랩스는 비트코인 네트워크에 스테이블코인 및 기타 디지털 자산을 라우팅(Routing)하는 내용을 골자로한 '타로' 업그레이드를 공개한 바 있으며, 지난 9월 알파 테스트 버전을 출시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알렉스 리시먼(Alex Leishman) 리버파이낸셜 CEO는 "타로 프로토콜의 초기 버전이 공개된 후 라이트닝 네트워크는 곧 스테이블코인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대중들이 비트코인, 라이트닝 네트워크와 RLS를 통해 곧 비트코인 결제를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외신 "구글, 이더리움 주소 검색 시 첫 페이지에 잔액 표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구글 검색 창에 이더리움(ETH) 주소를 검색하면 첫 페이지에 해당 주소의 잔액 정보가 표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데이터는 이더리움 블록체인 익스플로러 이더스캔(Etherscan)의 데이터를 따온 것으로, 이더리움 주소에 한해 정보가 제공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구글 검색의 이러한 기능은 전 구글 엔지니어이자 구글벤처스 소속 암호화폐 전문 투자자 한 화(Han Hua)가 처음 공유하며 알려졌다. 한편 코인니스가 직접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의 주소 '0xd8dA6BF26964aF9D7eEd9e03E53415D37aA96045'를 구글에 검색해 본 결과, 잔액이 표시되는 새로운 기능은 확인할 수 없었다. 일부 지역에 한해 데이터가 제공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바이낸스, BNB 스마트체인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및 하드포크 지원]
바이낸스가 방금 전 공식 사이트를 통해 BNB 스마트체인(BEP20)의 업그레이드 및 하드포크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BNB 스마트체인의 업그레이드는 블록높이 22,107,423에 적용될 예정이며, 이는 한국시간 기준 10월 12일 17시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바이낸스는 12일 16시부터 BNB 스마트체인(BEP20) 토큰의 입출금을 일시 중단한다.
[셀시우스 전 CEO 소유 추정 주소, 약 1만 CEL USDC로 환전]
블록체인 전문 보안 업체 펙실드(Peckshield)에 따르면, 파산 절차를 진행 중인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셀시우스(CEL)의 전 최고경영자(CEO) 알렉스 마신스키(Alex Mashinsky)가 소유한 것으로 추정되는 지갑에서 약 1만 CEL이 1만 여 USDC로 환전됐다. 앞서 코인니스는 마신스키가 10월 들어 96만 달러 상당의 CEL 및 USDC를 현금화한 정황이 존재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BTC 채굴업체 블록퓨전, 운영 중단 명령 받아...도시 구역법 위반]
뉴욕 나이아가라 폭포 인근 비트코인 채굴업체 블록퓨전(Blockfusion)가 현지 구역법 위반으로 운영 중단 명령을 받았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당국은 "블록퓨전이 도시 구역법을 준수할 때까지 모든 암호화폐 채굴 및 관련 작업을 중단하라"고 명령했다. 이는 현지 비트코인 채굴에 대한 모라토리엄(유예)이 해제된 지 나흘 만의 일이다. 앞서 나이아가라 폭포 인근 주민들은 채굴 소음이 심각하다며 당국에 불만을 제기한 바 있다.
[10대 겨냥 핀테크 앱 스텝, 3억 달러 자금 조달..."암호화폐 투자 서비스 출시"]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미성년자들을 겨냥한 미국 핀테크 앱 스텝(Step)이 최근 채권 발행을 통해 3억 달러 규모의 자금을 조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텝의 이번 펀딩은 트리플포인트캐피털의 주도로 진행됐다. 이와 관련 CJ 맥도널드(CJ MacDonald) 스텝 CEO는 "현재 스텝에는 350만 개 이상의 계좌가 등록돼 있다. 새로운 자금을 통해 앱 내 암호화폐 투자 서비스, 주식 투자 서비스, 금융 교육 프로그램 등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메티스다오, 옵티미스틱 롤업 솔루션 '스마트 L2' 출시]
이더리움 레이어2 프로토콜 메티스다오(METIS, MTS) 재단이 새 옵티미스틱 롤업 솔루션 스마트 L2를 출시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이를 통해 이더리움 확장성을 개선하고 수수료를 낮춘다는 설명이다. 스마트 L2의 트랜잭션 데이터는 분산형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 MEMO랩스를 통해 레이어1, 2에 모두 저장되며, 거래 수수료는 2~14센트 수준이다.
[보안업체 "플러그인 월렛 래비, 이용자 자산 임의 전송 취약점 존재 의심"]
웹3 보안업체 슈프리머시(Supremacy)가 트위터를 통해 "디파이 월렛 및 데이터 플랫폼 디뱅크가 개발한 플러그인 월렛 래비(Rabby)의 스왑 라우터 컨트랙트에 이용자 자산을 임의로 전송할 수 있는 취약점이 있는 것으로 의심된다"며 "이용자는 가능한 한 빨리 컨트랙트 승인을 취소하라"고 경고했다.
[트위치 창업자 설립 웹3 쇼핑 플랫폼 Rye, 1400만달러 투자 유치...a16z 주도]
트위치 공동창업자인 저스틴 칸(Justin Kan)이 설립하는 암호화폐 결제 지원 웹3 쇼핑 플랫폼 Rye가 1400만달러 투자를 유치했다고 포브스가 전했다. 앤드리슨호로위츠(a16z)가 이번 투자를 주도했다. Rye는 원클릭 API를 제공하며 또한 자체 암호화폐을 발행, 플랫폼 참여자에게 제공함으로써 아마존, 쇼피파이 등 기존 전자상거래 플랫폼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폴리곤, 바이낸스 스테이블코인 BUSD 발행 지원...USDT 이어 두 번째]
이더리움(ETH) 확장성 플랫폼 폴리곤(MATIC)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바이낸스의 스테이블코인 BUSD 발행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사용자는 폴리곤 PoS 체인 기반 BUSD 입출금이 가능하다. 이와 관련 폴리곤 측은 "BUSD는 테더(USDT)에 이어 폴리곤 네트워크에서 발행되는 두 번째 스테이블코인이다. BUSD 사용자는 향후 폴리곤 기반 DEX, 대출 프로토콜 등 디파이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 53,000 개 이상의 폴리곤 디앱 생태계에 액세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MATIC은 현재 2.48% 내린 0.8066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스마트컨트랙트 플랫폼 소로반, 스텔라 네트워크서 론칭]
스마트컨트랙트 플랫폼 소로반(Soroban)이 스텔라 네트워크(XLM)에서 론칭됐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이를 위해 스텔라개발재단(SDF)으로부터 1억달러 자금을 지원받았다. 토머 웰러(Tomer Weller) SDF 기술 전략 부사장은 "소로반은 거래를 단순화하고 비교적 낮은 수준의 컴퓨팅 성능을 활용, 경쟁사 대비 저렴한 수수료를 요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美 수탁은행 BNY멜론, 美 대형 은행 최초 암호화폐 커스터디 서비스 출시]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수탁은행인 BNY멜론(BNY Mellon)이 공식 채널을 통해 암호화폐 커스터디 서비스를 11일(현지시간)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미국 대형 은행 중 전통 자산과 디지털 자산의 커스터디를 동시 제공하는 첫 사례다. 이에 따라 특정 자격을 갖춘 BNY멜론 고객은 비트코인, 이더리움(ETH) 등 암호화폐를 은행에 맡길 수 있다. 앞서 BNY멜론은 올가을 뉴욕 금융 규제 당국으로부터 암호화폐 커스터디 서비스 관련 규제 승인을 획득한 바 있다. 이와 관련 BNY멜론 측은 "파이어블록스와 공동 개발한 소프트웨어를 통해 디지털 자산을 보관하고 있다. 또 체이널리시스의 소프트웨어는 디지털 자산이 은행에 도착하기 전 자산의 경로를 분석하고 추적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더리움, 머지 후 첫 공급량 감소 전환...XEN 발행 영향]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이더리움(ETH) 공급량이 지난 7일간 순감소(디플레이션) 추세를 나타냈다. 이더리움 소각 물량 추적 플랫폼 울트라사운드머니 기준 최근 7일 ETH 공급 증가율은 0.12%로 떨어지며, 머지(PoS 전환) 후 첫 디플레이션을 기록했다. 또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트랜잭션 평균 가스 수수료는 20~30 gwei까지 급등했는데 이는 스테이킹 관련 암호화폐 XEN 발행과 관련이 있다는 게 더블록 측의 설명이다. 지난 7일간 XEN 발행 트랜잭션은 약 3,700 ETH를 소각하는 데 기여했으며, 소각량은 이더리움 디앱 중 가장 큰 규모를 나타냈다. 이와 관련 이더리움 개발자 푸바(foobar)는 "XEN 토큰 발행은 하루동안 모든 이더리움 블록체인 트랜잭션의 절반을 소화했다. 이에 따라 ETH 공급량은 다시 디플레이션으로 전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더허브 설립자 앤서니 사싸노(Anthony Sassano)는 "XEN 토큰은 폰지 구조를 갖고 있다. 토큰 발행이 무료이기 때문에 사용자들은 XEN 토큰을 발행하며 가스 수수료를 상승시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테더, 올들어 215개 이더리움 기반 USDT 주소 동결]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웨일알러트의 데이터를 인용 "테더(USDT)는 올들어 총 215개의 이더리움(ETH) 기반 USDT 주소를 동결했다"고 11일 보도했다. 테더는 지난 10일(현지시간) 3개의 이더리움 기반 USDT 주소를 동결했는데, 해당 주소들의 USDT 잔액은 약 820만 달러 상당이다. 이와 관련 테더 관계자는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테더는 동결 등 조치를 통해 전세계 법 집행 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며 동결 조치 관련 설명을 거부했다. 코인게코에 따르면, 테더가 동결한 이더리움 기반 USDT의 총액은 약 4.43억 달러 상당으로, 유통량의 0.64% 수준이다.
[월가 투자은행 번스타인 "NFT 시장, 아직 죽지 않았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월스트리트 투자 은행 번스타인(Bernstein)이 최신 보고서에서 "NFT 시장은 아직 죽지 않았다"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유명 NFT 프로젝트 BAYC 컬렉션 가격은 여전히 10만달러를 웃돌며 NFT마켓 오픈씨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는 36만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NFT 혁명은 게임에서 비롯된다. 암호화폐 게임은 메이저 게임과 경쟁하기 어렵지만 NFT를 통해 새로운 장르를 구축하는 것은 가능하다. NFT 인프라에 대한 투자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비트와이즈 CEO "약세장, 부를 쌓는 기간...2024년 암호화폐 상승 랠리 전망"]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핀볼드에 따르면,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비트와이즈(Bitwise Asset Management)의 최고경영자(CEO)인 헌터 호슬리(Hunter Horsley)가 11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 중 "약세장은 부를 쌓는 데 이상적인 기간"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암호화폐 시장은 언제든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지만, 약세장은 특히 부를 쌓아가기 이상적이다. 주기적 관점에서 암호화폐 상승 랠리는 2024년 새로운 사이클을 맞이하며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 암호화폐 시장은 일반적으로 4년의 주기로 움직이며, 성장 모멘텀을 동반한 3년간의 강세장에 이어 약세장이 뒤따른다. 2014년 암호화폐 시장 가치는 약 60% 하락했고, 2018년에는 70% 급락했다. 2022년 시장은 약 60% 하락했다. 역사적인 흐름이 이어진다면 내년 새로운 사이클이 시작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문 출처: https://www.tokenpost.kr/article-108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