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금융감독청(FCA)이 내년부터 암호화폐 기업에 대한 새로운 인허가제를 시행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매튜 롱 FCA 디지털자산 부문 책임자는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암호화폐 관련 기업들과 협의를 거친 뒤 새로운 규칙을 제정, 규칙에 맞는 인허가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FCA는 올해 스테이블코인, 암호화폐 거래소, 스테이킹 등에 대한 포괄적인 암호화폐 규제 연구를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