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상승에도 해시프라이스 정체"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가 상승했지만 해시프라이스(hash price·비트코인 채굴자가 얻는 수익)는 48 달러 수준을 유지, 구형 채굴 장비를 이용하는 채굴 업체들이 수익이 내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매체는 "23일(현지시간) 블록 번호 889,081에서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가 113.76T로 증가했다. 다만 해시프라이스는 48 달러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더마이너매그에 따르면 해시프라이스가 50 달러 이하로 떨어질 경우 앤트마이너 S19 XP 및 S19 프로와 같은 구형 채굴기를 이용하는 채굴 업체들은 재정적 부담이 가중될 수 있다. 구형 장비와 함께 네트워크 내 거래 수수료 감소는 일부 채굴자들이 수익성을 잃고 장비 운영을 중단하게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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