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뉴스레터 웨일와이어 소속 애널리스트 제이콥 킹(Jacob King)이 X를 통해 "마이클세일러의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곧 심각한 위기에 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사상 최고가 근처에서 상당한 양의 BTC를 매수했으며 이로인해 평균 매수 단가는 65,000 달러까지 상승했다. 비트코인은 불과 몇 달 전까지만 하더라도 그 수준에서 거래됐으며, 가까운 미래에 해당 가격 수준을 테스트할 것이 확실하다. 그 가격 수준 이상의 상승분은 마이클세일러가 만들어낸 미국 비트코인 전략 준비금 이야기에 의한 것으로 향후 하락이 예견된다. 비트코인이 해당 가격 범위 아래로 떨어진다면 전체 포지션이 청산될 수 있다. 2000년대 닷컴버블 당시 주가가 -99.99% 하락했던 모습이 암호화폐 시장에서 반복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