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가 영국 금융감독청(FCA) 조사 보고서를 인용, 영국 성인의 12%(약 700만 명)가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2022년에는 10%(약 500만 명)에 불과했다. 보유 암호화폐의 평균 가치 또한 1,595 파운드(284.5만 원)에서 1,842파운드로 증가했다. 5,001~10,000파운드 규모의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19%로, 2년 전(6%) 대비 크게 증가했다. 암호화폐를 매입하는 이유 또한 변화를 보였다. 2021~2022년 도박(Gambling)이 가장 큰 이유였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투자 포트폴리오 전략이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