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싱가포르 법원이 2.35억 달러 해킹 피해를 입은 인도 거래소 와지르X의 모회사 제타이(Zettai)가 요청한 채권자 회의 소집을 승인했다. 법원은 제타이에 16주 간 모라토리엄(채무이행 유예)을 허용했으며, 채권자들은 자산 분배와 플랫폼 운영 방식 등을 설명하는 와지르X 구조조정 계획 회의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