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가 글래스노드 데이터를 인용해 "비트코인 채굴자들은 네트워크 난이도 상승에도 3배 수준의 채굴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글래스노드의 채굴 난이도 회귀 모델(Difficulty Regression Model)에 따르면 현재 1 BTC 채굴 비용은 33,900 달러로 추정된다. 반면 1 BTC는 105,578 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매체는 "BTC의 가격 상승으로 수익성은 개선됐지만, 해시레이트는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하는 등 채굴자 간 경쟁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일부 채굴업체들은 고성능 컴퓨팅(HPC), 인공지능(AI)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 중"이라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