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확인 의무 위반' 업비트 제재심…결과 내달 이후 나올듯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이 21일 제재심의위원회에서 업비트의 고객확인제도 위반 등 자금세탁방지 의무 불이행 혐의를 심의하는 가운데 제재는 내달 중 확정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연합인포맥스가 전했다. FIU는 업비트에 일정 기간 신규고객이 가상자산을 전송하는 것을 제한하는 내용의 조치를 미리 통지한 것으로 앞서 전해졌다. 앞서 고객확인제도를 100~200건 수준으로 위반한 한빗코의 경우 영업 취소 판결을 받았고, 업비트의 경우 위반 건수가 더 많아 업계에선 제재 결과가 미칠 파장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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